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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18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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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최근 베트남 현지 답사...북미정상회담 사전점검한 듯
로이터 "베트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문 준비"\북미협상 '실무' 최선희 北 부상, 스웨덴 도착…북미 접촉 주목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북·미 정상 간 ‘친서 외교’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이 베트남을 극비리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장소 1순위로 거론되는 베트남을 미리 방문, 현지 상황을 사전점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하노이가 될지 다낭이 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 북한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라는 시각도 있고 베트남 정부가 여전히 밀고 있는 다낭 가능성도 여전합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동시에 북한에서 대미관계와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차관)이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습니다. 북미 당국 간 또는 '1.5 트랙(반민반관)' 형태의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민주당 의원에 대해 민주당이 징계를 보류했습니다. “투기가 아니다”라는 손 의원의 해명을 받아들인 것인데 야권은 권력형 비리에 대한 봐주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재판 관여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의원은 당직과 상임위 사임으로 일단 마무리가 됐는데 검찰의 기소와 재판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왼 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요 헤드라인 뉴스>

[단독] 국정원, 최근 베트남 현지 답사 마쳐...북미정상회담 사전점검한 듯/ 뉴스핌
북·미 정상 간 ‘친서 외교’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국가정보원 관계자들이 베트남을 극비리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장소 1순위로 거론되는 베트남을 미리 방문, 현지 상황을 사전점검하는 한편 베트남 정보당국과 긴밀한 정보 공유에 나섰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 "베트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방문 준비"/ 연합뉴스
베트남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 두 명의 베트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문제를 잘 안다는 익명의 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설 연휴인 오는 2월 4∼8일 이후에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2차회담 장소 북한에 일임"…2월 하노이 유력/ JTBC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결정을 위임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다. 북한과의 관계, 이동거리, 또 날씨 등을 감안하면 베트남에서 열리는 것은 확정적인데 북한 대사관이 있는 하노이에서 열릴 것이 유력해 보인다. 다만 베트남 정부가 여전히 밀고 있는 다낭 가능성도 남아 있기는 하다.

한·미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 상설화"/ MBC
한 외교소식통은 "미국이 최근 북한에 대해 전향적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북한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설지 등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비핵화와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사전 조율하는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에서도 미국의 이런 기조가 이어졌다.

북미협상 '실무' 최선희 北 부상, 스웨덴 도착…북미 접촉 주목/ 연합뉴스
북한에서 대미관계와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차관)이 17일 오후(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최 부상의 스톡홀름 방문 목적은 표면적으로는 스웨덴 민간연구기관이 주최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는 미국 측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져 북미 당국 간 또는 '1.5 트랙(반민반관)' 형태의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단독] 중국 "초미세먼지는 한국탓"…책임 인정 거부/ TV조선
정부 소식통은 "중국은 정부간 협의과정에서 중국발 미세먼지를 일부 인정하고 있지만, 초미세먼지는 한국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초미세먼지는 대기중의 특정 가스와 결합했을때 발생하는데, 해당 가스 대부분이 한국 내부에서 발생한다는 게 중국의 주장이다.

한일 레이더 공방, 장기전 돌입...軍, 日 국방무관 불러 엄중 항의/ 뉴스핌
국방부는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한일 레이더 공방’과 관련해 주한 일본무관을 초치(招致, 불러서 오도록 하는 것)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엄중하게 항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후 첫 초치다. 일본 방위성은 16일 오전 주일 한국대사관 무관을 불러 관련 내용을 언급하고 한국 측에 ‘발언 철회’를 요구했다고 전해졌으며, 이에 다시 우리 국방부는 주한 일본무관을 초치해 방위성이 16일 취했던 조치에 대해 항의하고 사실관계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단독]靑 재정특위, 경유세 인상 검토…“미세먼지 유발 비용 내라”/ 이데일리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경유세 인상안을 1분기 중에 발표한다. 경유차가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를 유발하는데도 매년 수십만 대씩 늘고 있어, 페널티 부과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관할 부처인 기획재정부는 가계 부담, 업계 반발이 불보듯 하다며 신중한 입장이어서, 세제 개편 방향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단독] “우윤근에 2번 직접 현금 줬다”…‘사기·뇌물’ 혐의 고소/ KBS
우윤근 주 러시아 대사가 10년 전 취업 청탁과 함께 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 돈을 줬다는 사업가가 KBS와 통화에서 우 대사에게 직접 현금을 건넸다고 밝혔다. 이 사업가는 우 대사를 취업사기 등의 혐의로 오늘 고소했다.

北 김영철, 워싱턴 도착 후 고위급 협상 시동‥트럼프 만나 2차정상회담 확정할지 주목/ 뉴스핌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방미 일정에 들어간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휴대한 것으로 알려진 김 부위원장이 이번 방미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등을 만나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2차 정상회담개최의 물꼬를 틀 수 있을 지 주목된다.

美,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논의 보류/ 동아일보
17일 오전 1시간가량 열린 한미워킹그룹 화상회의에서 정부는 먼저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문제 논의를 요구했으나 미국이 “화상회의는 중간 (점검) 형태이기 때문에 지금 거론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여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북-미 협상이 진행 중이고 시간 제약이 있어 모든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종합] 민주당, 손혜원 징계 않기로..서영교도 '자진사퇴'로 면죄부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부동산 차명투기 의혹이 제기된 손혜원 민주당 의원의 해명을 수용,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인 아들의 재판과 관련해 법원에 부적절한 청탁을 했다는 서영교 원내 수석부대표에 대해서는 본인의 사임 의사를 수용, 그 외 추가적인 징계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다.

손혜원 부친, 독립유공자 심사 6번탈락뒤 文정부서 됐다 / 중앙일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과정 논란으로 번졌다. 이양수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손 의원은 일반인이 상상하기 어려운 여러 특혜를 누려온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며 손 의원 부친의 건국훈장 수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단독] 손혜원 측, 목포 건물-땅 20곳 사들였다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측이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건물과 땅 20곳을 매입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당초 10곳으로 알려졌지만 본보와 채널A가 문화재청이 지난해 8월 관보에 등록한 근대역사문화공간 필지 현황과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전체 부동산 602곳 중 손 의원의 남편이 이사장인 재단, 조카, 보좌관 남편 등의 명의로 된 건물이 17채, 땅이 3곳이었다.

[단독] 孫, 국립중앙박물관 인사 압력 의혹도 / 동아일보
나전칠기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나전칠기를 구입하도록 종용하고, 박물관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손 의원은 지난해 6월 국립민속박물관 소속 학예연구사 A 씨를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에 전입시킬 것을 요구했다.

한국당 당권 걸고 '올드보이들의 장외투쟁' /경향신문
자유한국당 당권 경쟁 구도가 ‘올드보이 장외투쟁’ 양상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사진) 등이 유력 당권주자로 주목받게 됐기 때문이다. 모두 지난 탄핵과 선거 참패 등 보수정당 ‘흑역사’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들이다. 2·27전당대회 ‘흥행 프리미엄’이 되기에는 세 후보 모두 역부족이란 지적도 나온다. 과거 책임 묻기로 서로 깎아내리는 ‘마이너스(-) 경쟁’ 가능성도 엿보인다.

한국당, '손혜원·서영교 의혹' 대대적 공세..호재될까 / 뉴스1
자유한국당이 18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재판청탁 의혹을 받는 같은 당 서영교 의원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국당으로서는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 및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에 따른 특검과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 의원과 서 의원의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대여 공세의 호재를 만난 상황이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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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골 잔치' 잉글랜드, 프랑스 6-4 제압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잉글랜드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3·4위전에서 해트트릭(한 경기 3골 이상)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프랑스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팀 패배 속에서도 멀티 골(한 경기 2골 이상)을 넣으며 이번 대회 및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프랑스를 5-3으로 눌렀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잉글랜드가 전반 3분 만에 앞서갔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 데클런 라이스가 상대 공격을 차단한 후 직접 공을 몰고가 중거리 슈팅을 날려 프랑스 골문을 열었다.  이후 라이스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즈리 콘사의 헤더 득점을 도우며 순식간에 공격 포인트 2개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2-0으로 리드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7분 3-0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의 일대일 찬스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 루즈 볼을 부카요 사카가 잡자 골키퍼는 골문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사카는 래시퍼드와 공을 주고 받은 후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려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수비가 발을 뻗어 공을 건드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사카가 날렵한 움직임을 통해 패스를 받은 후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쳤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3·4위전서 대회 9·10호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전 프랑스는 교체 카드 4장을 꺼내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성공적이었다. 프랑스는 후반 주도권을 쥔 채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후반 3분 만에 음바페가 만회 골을 넣었다. 마이클 올리세가 침투하는 음바페를 향해 스루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음바페는 왼발로 볼을 밀어넣으며 대회 9호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8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음바페는 도움도 기록했다. 후반 9 왼쪽 지역에서 침투하는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향해 좋은 패스를 넣어줬고, 바르콜라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골 차로 추격했다. 후반 21분 음바페의 결정력이 다시 돋보였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올리세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은 음바페는 다시 왼발로 골문 구석에 공을 꽂으며 한 골차로 쫓아갔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동점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는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과 엘리엇 앤더슨을 투입하며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후 후반 42분 제드 스펜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사카가 키커로 나서 오른쪽 하단에 공을 차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잉글랜드는 5-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프랑스 우스만 뎀벨레가 한 골 더 만회하며 끝까지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벨링엄이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난타전이 펼쳐진 3·4위전에서는 양 팀 도합 10골이 터진 끝에 잉글랜드가 6-4로 승리했다.  한편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맡았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웃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데샹 감독은 2018 러시아 대회 우승, 2022 카타르 대회 준우승, 이번 대회 4위를 기록하며 프랑스 황금세대를 이끌었다.   또 이날 승리한 잉글랜드는 2900만 달러(약 432억 원), 4위 프랑스는 2700만 달러(약 402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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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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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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