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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판 재계총수 '마윈 레이쥔'이 찜한 커촹반 예비상장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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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항저우 소재 사이버보안업체 안헝신시에 투자
샤오미 생태계 기업 스터우커지 커촹반 입성 전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알리바바 마윈 회장과 샤오미 레이쥔(雷軍) 회장이 투자한 업체들도 첨단 기술기업 전용 거래소인 커촹반을 통해 자본 시장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매체 둥팡차이푸(東方財福)에 따르면, 지난 9일 상하이 증권 거래소는 5개업체의 커촹반 상장 신청을 접수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57개 기업이 커촹반 IPO 신청을 완료했고, 15개 기업이 실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중 항저우 소재의 안헝신시(安恒信息)는 마윈 회장이 이끄는 알리바바의 투자회사인 아리촹터우(阿里創投)로부터 1550만 위안의 자금을 유치했다. 아리촹터우는 이 회사의 18.03%의 지분을 보유, 2대 주주로 꼽힌다.

현재 사이버 보안업체인 안헝신시의 기업 가치는 30억위안에 달한다. 이 업체는 이번 IPO를 통해 1851만주를 발행, 총 7억 6000만위안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IPO로 통해 유치한 자금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의 업그레이드, 사물인터넷(IOT) 보안 사업,산업 인터넷(Industrial Internet)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기업의 실적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18년 3년간 매출액은 각각 3억 1700만,4억 3000만,6억 4000만위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586만 위안,9592만위안,1억 5200만위안에 달했다.

안헝신시는 항저우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사이버 보안을 전담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 업체는 전체 매출의 20%를 R&D에 지속적으로 투입해 기술 경쟁력 우위를 유지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 업체의 창업자이자 CEO인 판위안(範淵)은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미국 산호세대학교에서 전산학 석사를 취득한 후 수년간 미국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중국인 최초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안 컨퍼런스인 '블랙햇(‘Black Hat)의 연사로 참여했다. 지난 2012년 중국 정부의 해외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천인(千人)계획'을 통해 핵심인재로 선정됐다.

스터우커지 CEO 창징[사진=바이두]

샤오미 레이쥔(雷軍) 회장의 투자를 받은 스터우커지(石頭科技)도 커촹반 상장 신청을 마쳤다. 샤오미 관계사가 이 업체의 약 2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샤오미 생태계 회사로 꼽히는 이 업체는 로봇 청소기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터우커지가 커촹반에 입성하게 되면 화미(華米), 윈미(雲米)에 이어 샤오미 생태계 업체로는 세번째로 상장사가 탄생하게 된다.

스터우커지와 같은 샤오미 생태계 로봇 청소기는 일명 ‘차이슨’으로 불리며 빼어난 가성비와 편의성으로 전세계적으로 중국산 소형가전 열풍을 일으켰다.

스터우커지는 이번 IPO에서 1666만주를 발행해 13억위안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금은 차세대 로봇 청소기 사업 및 청소용 로봇과 같은 서비스로봇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스터우커지 로봇청소기[사진=바이두]

매출 규모도 고속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억 1800억위안에 달했던 매출액은 2018년에는 두배 이상 늘어난 30억 5125억위안에 이르렀다. 이 중 매출의 과반수에 달하는 비중이 핵심 고객사인 샤오미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바이두 엔지니어 출신인 스터우커지의 CEO이자 창업자인 창징(昌敬)은 바이두의 디지털 맵 사업을 전담했었다. 그는 지난 2014년 스터우커지를 설립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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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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