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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아니어도 완판'...강남권 재건축,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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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현대건설·대우건설 등 공급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주요 도심 단지들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주에만 강남·서초·동작구에서 3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선다. 주변 시세 대비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사전 무순위 청약도 접수해 청약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배그랑자이,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이 견본주택을 연다.

서울 도심의 분양단지들이 '완판'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많다. 특히 정부가 강남권 재건축 사업에 제동을 걸어 신규 분양 아파트의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주요 분양단지들은 3.3㎡당 평균 3000만원 이상으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기에는 주변 시세와 차이가 크지 않아 투자보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9억원 이상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로 미계약이 일부 발생할 수 있지만  무순위 청약으로 완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방배그랑자이가 첫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2번지 일대 방배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소형평수 위주로 조성된다. 총 758가구 중 2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사전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업계에서는 방배그랑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를 최저 4300만원대에서 최고 4800만원까지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입주한 방배아트자이(2017년 분양)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798만원이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방배아트자이는 84㎡의 매매호가가 15억~16억원대로 형성돼 있다.

방배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가 아트그랑자이의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위치는 아트그랑자이가 더 좋지만 방배그랑자이도 신축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향후 시세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방배그랑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강남구에서는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일원2동 69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6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84㎡ 이하가 52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업계에서는 3.3㎡당 평균 분양가를 45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지난해 11월 입주한 인근 래미안개포루체하임(2016년 분양)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730만원이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래미안개포루체하임은 84㎡의 매매호가가 19억원대로 형성돼 있다.

동작구에서는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사당3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41~84㎡, 총 514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업계에서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3000만원 초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입주한 인근 이수힐스테이트의 84㎡ 매매호가는 12억원대로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사전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밖에 다음 달에는 강남구 삼성동에서 삼성물산이 래미안 라클래시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GS건설이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그랑자이를 공급한다. 같은 달 위례신도시의 송파구 장지동에서는 호반써밋송파Ⅰ·Ⅱ가 공급에 나선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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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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