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김동현 넥슨 카트PM, "19위→5위 인기 비결? 이용자만 생각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바일 게임'처럼 진입 장벽 낮추고, 편의 생각
PC방 보상 '5배 강화'로 '이용자 연령대' 확장
인기 끄는 '공굴리기' 콘텐츠 "어떻게든 만나보게 할 것"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세컨드게임(Second Game)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겠다" - 김동현 넥슨코리아 카트라이더 PM(프로젝트매니저)

넥슨의 15년된 장수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가 무서운 속도로 게임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한때 '국민게임'으로 불렸던 카트라이더는 고사양 게임에 묻혀 잊혀지는 듯했으나,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인 덕분에 '누구나 알고, 다시 찾는'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김동현 넥슨코리아 카트라이더 PM은 25일 경기 성남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에서 '카트라이더 PM이 이야기하는 2018년 라이브 서비스 : 차트 역주행'을 주제로 카트라이더 게임이 다시 인기를 얻게 된 비결과 그 과정을 가감 없이 밝혔다.

[이미지 = 넥슨 유튜브 캡처]

김 PM은 "지난 2014년부터 카트라이더가 인기 게임 순위에서 급격한 상승을 보이며 주변에서 '어떤 전략을 썼냐'는 문의가 많았다"며 "카트라이더 게임이 아직도 있냐는 말을 들었을 땐 가슴이 아팠지만, 이용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려고 노력했던 점들이 성과가 있었다"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김 PM은 '차트 역주행 비결'로 △재밌고 간단한 패치 적용 △PC방 보상 강화를 통한 게임 이슈화 △유저와의 실시간 소통 및 빠른 보상을 꼽았다.

특히 타 게임에 비해 낮은 용량과 노트북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사양이 카트라이더의 강점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세컨드게임(Second Game)'으로써 1등을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PM은 카트라이더를 '부활'시키기 위해 먼저 게임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 3회 접속하는 유저가 많다 △플레이 타임이 PC방 평균 30분대로 짧음 △롤이나 배틀그라운드 등 이용자 주력 게임의 긴급 점검 시 동시접속자 수 15~20% 상승하는 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이 카트라이더의 이용자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 PM은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모바일 게임'처럼 편하게 찾지만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매력 포인트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트라이더? 초등학생들이 하는 게임 아냐?"라는 오래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PC방' 보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이 카트라이더 게임을 창조적으로 즐기면서 인기가 더욱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루 6시간 가까이 플레이하면서 이용자들이 필요한 아이템이 무엇일지 생각했고, 그것을 얻을 수 있도록 확률도 대폭 높였다. PC방에서 플레이 시 보상 수준도 5배 이상 높였다"면서 "특히 서비스 오류 발생 시 30분 내 대응하고 전체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했고, 그 결과 PC방 게임 인기 순위가 19위에서 5위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김동현 넥슨코리아 카트라이더 PM은 25일 경기 성남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에서 '카트라이더 PM이 이야기하는 2018년 라이브 서비스 : 차트 역주행'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모습. 2019.04.25. 조정한 기자. giveit90@newspim.com

실제로 많은 유튜브BJ들이 서로의 카트(차량)를 막거나, 역주행 하는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게임을 즐겼고, '정주행'으로만 게임을 즐겨야 한다는 일반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넥슨은 이러한 여론을 반영해 지난 1일 팀 경기에서 상대 선수가 추월할 수 없도록 카트 바디로 상대방의 주행을 막아서는 '막자 모드'를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한편 김 PM은 카트라이더의 고공행진에 대해 "그동안 카트라이더 리그 경기를 열면 넥슨 아레나 1층 경기장을 다 채우지도 못했었다"면서 "그런데 지난달 1600명의 이용자들이 카트라이더 리그를 보기 위해 광운대학교에 와주셨을 때 너무 뿌듯했고, 집에 가서 울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세컨드 게임' 전략 아래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공굴리기(이용자들이 하나의 카트를 밀어 결승선 안으로 통과시키는 변형된 놀이)콘텐츠는 어떻게든 만나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