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뭉치니 힘 나네'...컨소시엄 아파트 청약흥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11개 단지 1순위 청약 마감
올해 상반기 전국 14개 단지, 총 2만3887가구 분양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가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은 대단지로 이뤄진 데다가 각 건설사의 브랜드를 합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4일 건설업계 및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작년 전국에서 분양한 컨소시엄 아파트 12개 단지(총 9774가구) 중 11개 단지가 청약 1순위에서 끝났다. 컨소시엄 아파트는 두 개 이상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한 단지다.

1순위 마감에 실패한 단지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유일하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C 주택형이 1순위에서 미달했지만 2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 모습. [사진=삼성물산]

전문가들은 컨소시엄 아파트의 인기는 사업 안정성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한 건설사의 자금 조달이 어렵더라도 다른 건설사가 지분을 인수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인천 부평구 '래미안 부평(2014년 9월 입주)'은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이 각각 50%씩 지분으로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이 단지는 사업을 추진하던 2012년 5월 풍림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삼성물산이 풍림산업의 물량을 전량 인수해 사업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단지명도 '부평 래미안 아이원'에서 '래미안 부평'으로 변경됐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컨소시엄 단지는 일반적으로 사업 안정성이 보장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건설사 입장에서는 분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에 따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아 불황에도 안정적인 시세흐름을 보이는 단지들이 대다수"라고 말했다.

주안 캐슬&더샵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포스코건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에서 14개 단지, 총 2만3887가구의 컨소시엄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달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 단지인 '주안 캐슬&더샵'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83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도 이번달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 블록에 '사송 더샵 데시앙'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3단계에 걸쳐 약 4600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3개 단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101㎡, 171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에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인 내송역(예정)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다. 향후 이 역을 이용하면 2개 정거장 만에 부산으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음 달에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거제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거제(가칭)'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9~84㎡ , 총 4470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759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종합운동장역이 가깝다. 동해선과 부산지하철 3호선 환승역인 거제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