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상반기 펀드결산⑤] 최고 15%...여전히 매력적인 이머징 채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각국 중앙은행 완화 정책 수혜 기대심리 작용
수익률 상위 10개 중 절반이 신흥국 채권형 펀드
신규자금은 리스크 낮은 글로벌 채권형에 집중

[편집자] 올해 상반기 펀드시장은 해외펀드 전성시대였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강세로 해외 주식형펀드는 대부분 20%가 넘는 ‘대박’을 쳤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3% 수익률에 그쳤다. 최근 돈이 몰리는 부동산펀드도 4%대 수익률로 기대에 부응했다. 2019년 반환점을 돈 현 시점에서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상반기 최고의 성과를 거둔 펀드와 하반기 분발을 요하는 펀드를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등 각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채권형 펀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10% 내외의  수익률로 금리하락 기대감과 맞물려 당분간 채권형 펀드 그 중에서도 해외 채권형 펀드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운용순자산 100억원 이상 해외 채권형 펀드중 상반기 최고 수익률은 14.66%를 기록한 삼성자산운용의 ‘삼성미국투자적격장기채권자H[채권]Cf’로 분석됐다.

해당 펀드는 10년 이상 미국 투자적격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포트폴리오의 70% 이상을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며, 미국 대형 운용사인 캐피털 그룹(Capital Group)이 모펀드를 위탁 운용한다. 2017년 9월 설정 후 운용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설정 이후 수익률은 8.87%다.

이처럼 수익률 1위는 미국 채권형펀드가 차지했지만 상위권에서는 신흥국 채권 상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위는 멀티에셋자산운용의 ‘멀티에셋삼바브라질연금저축자[채권]_A’로 같은 기간 10.60%의 수익을 거뒀다. 최근 몇 년 새 관심이 높아진 브라질 관련 외화표시채권(국채·은행채·회사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에 신탁재산의 100% 이하로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3위는 피델리티운용의 ‘피델리티이머징마켓자(채권-재간접)A’가 10.41%로 이름을 올렸다. 투자신탁 자산의 최고 100%까지 모투자신탁인 피델리티 이머징 마켓 증권 모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이 발행한 수익증권에 투자한다. 모투자신탁이 주로 투자하는 피델리티-이머징마켓채권펀드(Fidelity Funds-Emerging Market Debt Fund)는 글로벌 이머징 마켓 채무증권에 주로 투자해 수익(Income)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한다.

수익률 10위권 내 또 다른 신흥국 채권형 펀드 상품으로는 4위 ‘멀티에셋삼바브라질자[채권]C1’(10.18%)과 6위 ‘삼성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자H[채권-재간접]A’(9.82%), 8위 ‘한화이머징국공채(채권-재간접)A클래스’(9.77%) 등이 있다.

이처럼 이머징 채권이 수익률 호조를 기록한 강세를 보인 데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를 예고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승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국의 경쟁적인 통화 완화 분위기 속에서 여타 국가들의 통화정책 역시 완화적 전환이 뚜렷하다”며 “선진국 금리 인하에 발맞춰 신흥국의 통화정책 대응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신규 자금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글로벌 채권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신규 자금 유입이 가장 큰 상품은 하나UBS자산운용의 ‘하나UBSPIMCO글로벌인컴혼합자산자(H)[재간접]ClassA’였다. 해당 상품은 지난 1월 설정됐으며 올 들어서만 7519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2위는 ‘신한BNPPH2O글로벌본드(H)[채혼-파생재간접](종류A1)’(4343억원), 3위는 ‘ABLPIMCO글로벌투자등급자[채권_재간접](H)Class C’(2306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을 포함해 순유입액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글로벌 채권형 상품으로 분류된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