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강원

속보

더보기

원주시, 아파트 조합원 가입 시 '유의할 5가지'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익이 있으면 위험이 있다'…충분한 정보 수집·전문가 자문 등 강조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주택조합·협동조합 가입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발표했다.

강원도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부지 [사진=이형섭 기자]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도입된 조합아파트 조합원 가입 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와 함께 5가지 유의사항을 정리했다.

첫째 지역주택조합과 협동조합이 무엇인지 알고 가입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과 협동조합에 가입하는 것은 조합원 개개인이 건축주로 아파트 건축 사업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아파트 건축에 따른 모든 책임과 손해를 조합원 개개인이 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역주택조합의 법령은 주택법에 근거하고 있다. 목적은 내집마련이며 주택건설세대수의 50% 이상이 조합원이어야 한다. 아파트 부지면적의 80% 이상을 소유주에게 사용승낙 받아야 하고 가입 자격은 무주택자로 강원도 내 거주자에 한정한다.

협동조합 법령은 협동조합기본법에 근거한다. 임대수익이 목적이며 조합원 수가 5명 이상이면 설립힐 수 있다. 부지확보나 자격은 제한이 없다.

둘째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곳인지 행정기관에 확인해야 한다.

고지대이거나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마치 당장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해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가 있다.

아파트 건설은 도시계획과 건축 심의 등 행정기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는 만큼 추진 지역이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행정기관에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셋째 토지 소유권 확보 계획을 확인하고 가입하자.

협동조합은 토지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아도 조합 설립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은 80% 이상 사용승낙을 확보하면 설립이 가능하다.

가입비를 납부하고 조합이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토지 매입이 불가능해지거나 과도한 토지가격 요구로 인해 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 특히 추가 부담금 발생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토지 소유권 확보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넷째 시공사는 변경될 수 있다.

가칭 추진위원회나 조합은 조합원 모집 전 사업자금이 부족하다. 대부분 시공 예정사 자금으로 홍보관을 설치하고 브랜드를 빌려 광고한 후 조합원이 모집되면 총회에서 추인하는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과정에서 시공사는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

다섯째 추가부담금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 분양아파트는 분양가격을 공고하고 계약을 체결하면 금액이 확정된다. 조합은 개개인이 건축주이므로 사업 기간이 늘어나게 되면 홍보비, 경비, 대출이자, 공사원가 등이 상승함에 따라 조합원 분양가가 일반분양보다 더 높아 질 수도 있다. 조합규약, 공급계약서에 추가부담금 규정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원주시 주택과 관계자는"'이익이 있으면 위험이 있다'는 금융시장의 원리를 잊지 말고 조합원 가입 시 충분한 정보 수집과 전문가 자문 등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tommy8768@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