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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억원 투입해 노후보일러 5만대 친환경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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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16만원에서 20만원 상향
보급목표 1만2500대에서 5만대로 늘려
전체예산 100억원, 미세먼지 저감 효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노후보일러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가정용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시 보조금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지원 대상도 당초 1만2500대에서 5만대로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10년 이상 노후보일러를 교체할 경우만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 보일러 연식에 상관없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건물주가 서울시민인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해왔으나 앞으로는 건물주의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건물이 서울시에 있으면 모두 지원한다.

[자료=서울시]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서울시가 서울지역의 난방부문의 미세먼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추경을 확보하고 지원대상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가정용 일반 보일러는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이 173ppm인데 반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20ppm으로 1/8에 불과하다. 또한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일반 보일러(80%)에 비해 높아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보조금 지급절차도 개선한다. 기존 보조금 지급대상 신청 및 결정통보 등 2단계 절차를 생략하고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설치한 후에 보조금 지급 요청서만 관할구청에 접수하면 설치 확인 후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절차를 간소화 했다.

신청자는 구비 서류를 갖추어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 포함)으로 보조금 지급요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서 접수 시 기존 설치(철거예정)된 보일러 사진 및 제조명판 표시 사진(일러제작사, 모델명, 제조년월일, 제조번호 식별)이 필요하니 철거 전에 반드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올해 이미 친환경콘덴싱보일러를 교체하고 보조금 16만원을 수령한 시민에게는 차액4 만원을 해당 구청에서 9월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절차는 구청에서 자동 일괄 지급,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서울시는 보일러 교체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중앙집중식 난방에서 개별보일러로 교체하는 공동주택의 친환경보일러 교체에 집중해 1만대,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노후된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4만대 이상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 될 수 있어 노후 보일러 교체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가정용보일러 363만대 중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 90만대를 2022년까지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전면 교체해 난방분야 미세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미세먼지는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인만큼 이번 기회에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해 난방비도 절약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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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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