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아시아 증시] 방어주 중심 日상승...미중 갈등 장기화 우려로 中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2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2만479.42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04% 오른 1490.35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방어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만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투심을 압박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중국과 관세 공방을 치른 이후 "중국이 협의를 원하고 있다"고 말해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가 이를 즉각 반박하고 나서면서 양국 관계의 교착상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양국 협상 대표단 간 전화 통화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추가 대중관세에 대해 "양측 모두에 피해를 줄 것이며 전혀 건설적이지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에셋 매니지먼트 원의 시미즈 쓰요시 리서치 센터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중국과 거래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시간이 걸리고 당분간 시장은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에 사로잡힐 것"이라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방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었다.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인 NTT는 2.6% 상승했다. 이동통신사 KDDI와 NTT 도코모는 각각 2.5%, 1.9% 뛰었다. 화장품 제조업체인 시세이도 역시 2.1% 상승했다. 

반면, 기계주는 미중 갈등의 여파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29% 하락한 2893.76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내린 9414.00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38% 하락한 3802.5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중국 외교부의 미국 관세 정책 비난으로 경기 리스크가 확대돼 대부분 업종의 주가는 하락했지만, 중국 정부의 자동차 구매 지원책 발표 이후 관련 주가는 예외적으로 활기를 띠었다.

중국 국무원은 27일 자동차 구매 제한을 완화하거나 없애는 조치를 내놨다. 또 신에너지 차량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지난 7월까지 13개월 연속 역성장했는데, 국내 수요의 지속적인 감소를 확인한 중국 정부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의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경기 지표는 8, 9월에 약세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가 더 많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콩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27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5% 내린 2만5625.39포인트, H지수(HSCEI)는 0.15% 하락한 9981.23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항셍지수는 월간 하락폭이 7% 이상을 기록하면서 5월 이후 최악의 한달을 지내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과 더불어 지난 6월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로 경기 둔화 공포가 확대된 탓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45% 오른 1만434.2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28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