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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LH 임대주택용 매입 늘지만 공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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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매입호수 15% 증가...매입비용은 76% 급증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은 늘고 있지만 공실 상태인 주택이 많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최근 5년간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총 6조8022억원을 투입해 4만6511가구를 사들였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다가구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청년 및 대학생, 취업준비생, 신혼부부 등은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매입임대주택 전체 빈집 현황 [자료=황희 의원실 제공]

LH는 지난 8월까지 1만612가구 매입에 1조9822억원을 투입했다. 2015년에는 9222가구 매입에 9806억원, 지난해에는 1만1048가구 매입에 1조8061억원을 들였다. 2015년과 비교해 올해 8월까지 매입 가구 수는 15%, 매입비용은 84% 급증했다.

같은 기간 1가구당 평균 매입 비용도 1억600만원에서 1억8700만원으로 76%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1만2639가구, 2조913억원), 인천(4840가구, 7918억원), 서울(4561가구, 1조1649억원), 경남(3185가구, 3717억원), 광주(2750가구, 2290억원) 순으로 매입 규모가 컸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매입 가구의 47.4%(2만2040가구), 매입비용의 60%(4조482억원)가 집중됐다. 매입 평균비용은 서울이 가구당 2억5500만원, 경기 1억6500만원, 인천 1억6400만원, 부산 1억4700만원, 대구 1억4400만원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매입임대주택 재고 9만2695가구 중 1920가구(2.1%)가 임대가 되지 않아 빈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년 이상 빈집인 곳도 607가구에 달했다.

황희 의원은 “매입임대주택은 주택의 노후화, 지하층 등 사용 자체가 곤란한 경우도 있고 수요가 낮은 지역의 빈집 매입으로 공실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지역별 수요 파악을 철저히 하고 주거환경 및 공급방법 개선을 통해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내실을 높여야한다”고 밝혔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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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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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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