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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카오, 카톡 기반 서비스 모두 '성공'...톡보드·카카오페이 성장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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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카카오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카카오톡 기반 신규출시 서비스가 모두 성공하며, 모바일 '불패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카카오는 3분기 연결 매출 7832억원, 영업이익 591억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이며,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영업이익이다.  

[성남=뉴스핌]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25일 경기도 성남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카카오] 2019.10.25 swiss2pac@newspim.com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3분기 실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건강한 성장을 했다"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이익 측면에서도 본격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자평했다.

톡보드는 카카오의 확실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624억원을 달성했다.

여 대표는 "카카오톡 '톡보드'는 지난달 7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 달 동안 클로즈 베타서비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광고주가 크게 증가했다"며 "톡보드 성장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걸로 봐서 12월에도 일 매출 4~5억원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이어 "아울러 2020년 톡비즈 매출도 50% 성장을 달성하는 데 낙관적이다. 내년 톡비즈 매출은 1조원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카톡 기반 '톡 스토어'·'카카오페이'도 성공가도

커머스(commerce) 역시 카톡을 기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 대표는 "커머스 부문에서 선물하기 거래액은 작년동기 대비 42% 증가했다"며 "모바일 선물하기는 생일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확대되고 있고, 구매자도 전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톡 기반의 커머스, 톡 스토어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별도 로그인 없이 '톡' 하듯이 쇼핑하고, 페이로 결제하는 것이 이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진단했다.

카카오페이도 카카오톡을 앞세워,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하는 'ㅇㅇ페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결제액이 12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연간 누적으로도 34조6000억을 달성했다. 

여 대표는 "카카오페이는 온라인 결제부문에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카카오페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결제수단으로 적용됐고, 대형 온라인 커머스 가맹점애서 거래액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는 카카오 플랫폼 영향력 확장으로 여러 업종에서 신규 가맹점 유입과, 다양한 결제 옵션 중 카카오페이를 선택하는 고객선호세가 확대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여민수 대표는 "지난 7월 지방세 납부에 이어, 9월 통신세 납부 등 청구서 사업도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며 "카카오페이는 10월 새롭게 시작한 카카오 간편보험 서비스도 자동차보험료 비교, 반려동물보험, 전세금보증보험 등을 선보이며 국내 테크핀 사업의 햑신을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게임·웹툰·뮤직 등 콘텐츠 부문 동반 성장

콘텐츠 부문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4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여민수 대표는"3분기 게임부문은 모바일에서 테라클래식과 달빛조각사 양대 마켓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카카오게임즈는 PC게임에서 '패스오브엑자일'에 이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 한 단계 도약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달빛조각사 사전예약수는 350만명을 돌파했고, 강력한 IP(지적재산권)가 게임산업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내년에는 그동안 검은사막 해외 서비스를 통해 입증해온 카카오 해외 퍼블리싱 역량을 모바일 퍼블리싱에 영역에서도 보여줄 것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게임 콘텐츠는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인 99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IP비즈니스/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한 919억원으로 집계됐고, 카카오M은 작년보다 79%다 늘어난 901억원을 기록했다. 그 외 뮤직 콘텐츠 매출은 멜론 기존 이용자에 대한 리텐션 강화와 프로모션 효율화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515억원을 나타냈다.

여 대표는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3분기 오리지널관을 신설하는 등 플랫폼을 개편했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 작품 몰입도를 높이고, 서비스 관여도를 개선했다. 카카오페이지는 3분기 거래액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M, 픽코마, 다음웹툰 등 카카오 글로벌 유료 콘텐츠 거래액은 작년 2900억원에서 올해는 4300억원으로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SKT와 협력해, 글로벌 기업 확장 대비

카카오는 SKT와 미래 ICT 사업협력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공격적 확장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가속화된 기술 흐름과 이용자 사용패턴이 변하고 있다. 통신사 디바이스에서 플랫폼으로, 플랫폼에서 사용자로 이어지는 경계가 유기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글로벌 기업보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국내 주요 ICT 사업자간 얼라이언스를 강화할 시점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SKT 양사간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AI, 5G, IoT(사물인터넷) 등 미래 기술 협력하고, 콘텐츠 협업을 통해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커머스 시너지 창출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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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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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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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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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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