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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문대통령의 '그림자' 윤건영, 서울 구로을 출마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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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측근으로 당청 간 정무적 가교 역할 가능
1인 3역 맡아온 文의 남자...대체 인물 확보가 문제
윤건영 출마설 따라 靑 개편설도 자연스레 이어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의 출마설이 끊이지 않는다.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 실장이 내년 총선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설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본인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출마설이 이어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윤 실장은 이미 박 장관과 상의를 마쳤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훈 국정원장이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2018.09.19

구로을은 16대 총선에서 장영신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이래 17대 김한길 전 국민의당 대표, 18·19·20대에서 박영선 장관을 내리 당선시킨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이다. 윤 실장이 나올 경우 당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지역 출마가 거론되던 양정철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이철희 의원이 모두 불출마로 입장을 정하면서 윤 실장의 출마가 가능해졌다.

윤 실장은 양정철 원장, 김경수 경남지사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 한 명으로 국회에 진출할 경우 당정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윤 실장의 대체인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난제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의 결심 여부가 남은 변수로 꼽힌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등 대북특사단이 지난 3월 6일 오후 방북 일정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2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정의용 실장의 뒤에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공동취재단

윤건영은 누구? 文대통령의 그림자 실세, 가장 오래 곁을 지킨 측근 참모
    참여정부 靑 정무기획비서관→문재인 의원 시절 보좌관, 대선 베이스캠프 실무 총괄   

윤 실장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경선캠프 상황실 부실장, 대선 선대위 종합상황본부 2실장을 맡아 활약했다. 사실상 대선 후보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며 일정과 메시지를 총괄했다. 당시 외부인사 영입 등 핵심업무에도 관여했다. 국회의원 경력이 없어 전면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실제로 물밑에서 문재인 대선후보를 움직이는 사실상의 키맨이었다. 그래서 주변에선 그를 두고 문 대통령의 측근 세력인 '친노 그룹'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는다.

윤 실장은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도 호흡을 오랜 세월 맞춰온 측근 중의 측근이다. 문 대통령이 현실정치와 거리를 두며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재단기획위원으로 곁을 지켰다.

2011년 문 대통령이 친노 세력과 시민단체가 함꼐 한 '혁신과통합' 대표를 맡아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재개하면서 그의 역할도 커졌다. 문 대통령의 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함께 했고 문 대통령이 18대 대선에서 낙선한 뒤 야인으로 지낼 떄도 곁에는 늘 보좌관 윤 실장이 있었다.

2017년 대선을 앞두고 2016년부터 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운영된 베이스캠프의 실무를 총괄했다. 문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문 대통령 캠프에 합류했을 당시 일이다. 문 대통령은 "윤건영이 일정과 공보, 수행 등 1인 3역을 하고 있어 공보 업무를 분담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하며 윤 실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 의원과 이른바 '3철'로 불리는 양정철, 전해철, 이호철 등과 함께 문 대통령이 모든 것을 털어놓는 핵심그룹의 일원이다. 윤 실장은 노무현 정권에서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을 역임했기 때문에 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에도 많은 정무적인 사안에 관여했을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만큼 그림자 실세라는 의미다.

18대 대선에서 문 대통령과 안철수 후보 사이의 막판 단일화 협상 때 문 대통령 측에서 유일하게 배석한 것도 윤 실장이다. 안 후보 측이 친노 경력이 있는 그의 배석을 문제 삼자, 문 대통령은 "안 후보 측에서 새누리당 출신 이태규는 되고 친노 윤건영은 왜 안되느냐"고 따진 일화도 유명하다.

결국 윤 실장은 당시 회담 석상에서 배제됐지만 문 대통령이 그를 얼마만큼 신뢰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윤 실장은 1990년대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노무현 정권 내내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하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당시 청와대 인사들이 대거 출마했을 때 서울 성북구청장에 도전했다가 경선에서 탈락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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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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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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