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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국회 방문 예산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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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18일과 19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0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 18일 국회에 도착한 정 군수는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송갑석 의원, 서삼석 의원, 위성곤 의원, 전해철 의원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장흥군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왼쪽)을 만난 정종순 장흥군수(오른쪽)[사진=장흥군] 2019.11.19 yb2580@newspim.com

이어 김경협 의원, 전남도 국고팀을 만나 장흥군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백혜련 의원, 윤영일 의원과 지역구 의원인 황주홍 의원을 찾아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정 군수는 △장흥 안양 기산~율산 간 위임도로 18호선 확장 △영암 금정IC ~ 장흥 유치 간 국도 23호선 시설개량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사업 유치 등과 관련해서 지원을 요청했다.

안양 기산~율산 도로는 방문객 증가로 간선도로망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구간이다. 정 군수는 8.6km에 대한 4차로 시설개량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영암 금정IC~장흥 유치 간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은 국비 470억원이 소요되는 간선도로 확충사업이다. 호남 고속철(KTX) 개통과 함께 광주~완도(강진) 간 고속도로 개설로 인한 유입인구 및 교통량에 대비해 장흥군은 간선도로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취임 초부터 유동인구 확대를 위해 장흥군을 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체육인교육센터는 체계적인 교육·연수 기능을 제공하는 시설로, 장흥군은 체육인교육센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비 15억원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반영된 상태로, 정 군수는 국비예산 반영과 장흥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정남진 국가 위인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정남진 국가 위인공원은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을 재건했던 회령진성, 동학농학농민혁명, 안중근 의사 사당 해동사 등 장흥군의 역사·문화를 묶어 교육과 관광의 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정 군수는 정남진 국가 위인공원 조성해 의향 장흥의 기치를 살리고, 지역민의 자긍심도 높일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진균류 식·의약품 실증지원센터 구축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원료 대마 수출기반 조성 △거점형 청정 위판장 건립사업 등이 이번 국회 방문에서 현안으로 건의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정부 부처와 소통·협조체계를 강화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설명해 나가겠다"며 "소득향상을 통한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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