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주시민단체, '고준위핵폐기물 지역실행기구 출범 중단'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맥스터 건설 위한 졸속·반쪽·함량미달·찬핵 공론화 반대" 주장
울진, 울주 등 원전 4개 지자체, 실행기구 추진 반대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시민행동)이 20일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일 예정된 고준위핵폐기물 공론화의 경주시 지역실행기구 출범을 즉각 중단할 것"을 주장했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이 20일 경주시청 현관 앞에서 "고준위핵폐기물 공론화의 경주시 지역실행기구 출범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사진=경주환경운동연합] 2019.11.21 newseun@newspim.com

시민행동은 "만일 이대로 경주시 지역실행기구를 출범하고 공론화를 강행한다면 주낙영 경주시장의 정치 역정에서 가장 큰 오점으로 남을 뿐만 아니라 26만 경주시민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동에 따르면 지난 10월1일에도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 지역실행기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바 있다. 이 후 50여 일이 흘렀지만 말 많았던 10명의 인적 구성은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50여 일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소통 능력 부족과 정치력 부재를 증명하는 시간이 되고 말았다.

정부는 핵발전소 소재 5개 지역에 지역실행기구를 구성해서 핵발전소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관리정책(△증설여부 △법적성격 △관리주체 △운영기간 △시설규모 등)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그러나 경주시만 지역실행기구 출범을 예고 하고 있다. 그것도 반경 5km 주민 대표와 찬핵 단체 대표만 참여해 공론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영광군, 울진군, 울주군, 기장군은 지역실행기구 추진에 미온적이거나 반대하고 있다.

경주시를 제외한 4개 지역은 이해당사자가 배제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구성의 불공정성을 문제 삼아 공론화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시민행동은 "핵발전소 5개 지역이 함께 가야 제대로 된 공론화가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개 지역이 함께 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서 "경주시가 서둘러 지역실행기구를 강행하면 결국 전국적 공론화는 파탄 나고 맥스터 추가 건설로 고준위핵폐기물만 영구적으로 더 쌓이는 결과만 낳을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다시 오기 힘든 공론화의 기회를 걷어차는 잘못을 범하지 않기 바란다"며 "경주시 지역실행기구 출범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news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