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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알미늄·보토 에어프라이어 '뻥 용량'…"바스켓 코팅 세척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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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비교정보 생산결과
에어프라이어 실제 용량 차이 커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롯데알미늄(LSF-809), 보토(CA-5L) 에어프라이어 제품의 실제 용량이 표시치보다 훨씬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튀김 등 음식물을 담는 내부 바스켓을 세척할 경우 코팅이 벗겨질 우려가 높았다.

냉동 감자튀김(300g)을 조리할 때 소요되는 '조리속도' 평가에서는 보토(CA-5L) 제품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바스켓 내부 공간의 온도균일성 실험에서는 매직쉐프(MEA-B50DB), 보토(CA-5L) 제품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의뢰받아 조사, 발표한 '에어프라이어 비교정보 생산결과'에 따르면 대우어플라이언스, 대웅, 롯데알미늄, 리빙웰, 매직쉐프, 보토, 일렉트로맨, 키친아트, 한경희생활과학 9개 제품 중 일부 제품은 표시 용량과 실제 용량에 차이가 있었다.

용량 차이를 보인 롯데알미늄(LSF-809), 보토(CA-5L) 제품은 각각 5.5리터, 5리터로 표시했으나 실제 10% 이상 적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이 해당 2개사에 시정을 권고했으나 롯데알미늄(인프라맥스)만 해당제품의 표시 용량을 5리터로 변경한 상태다.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에어프라이어 코팅 내마모성 시험·평가 예시 [출처=공정거래위원회] 2019.11.26 judi@newspim.com

바스켓 무게는 0.3~0.7kg로 차이가 있었다.

바스켓 코팅 내마모성에서는 모두 '보통'으로 평가됐다. 제품 모두 1000회 미만에서 내부 금속 표면이 노출되는 현상을 보였다.

세척 때 주의가 필요했다는 게 소비자원 측의 설명이다. 제품 사용설명서에도 '세척 시 바스켓 코팅이 벗겨질 수 있어 부드러운 스펀지 등을 사용'하도록 표시돼 있다.

오히려 일반 프라이팬의 경우는 동일조건인 1만회 이상에도 코팅 문제가 없었다.

조리성능(냉동 감자튀김 300g, 200℃ 작동 등 조리속도 15분 이하)에서는 대우어플라이언스(DEF-D500E), 대웅(DWAF-DM5500), 롯데알미늄(LSF-809), 일렉트로맨(AFG-18011D), 키친아트(KAFJ-560M), 한경희생활과학(AIR-5000) 등 6개 제품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리빙웰(YD-AF18), 매직쉐프(MEA-B50DB) 등 2개 제품은 조리속도가 20분 정도로 ʻ양호ʼ 판정을 받았다. 보토(CA-5L) 제품의 경우는 조리속도가 25분 정도로 '보통' 수준이었다.

온도균일성(온도가 안정된 후 15분간 최대 온도편차의 평균치)에서는 매직쉐프(MEA-B50DB), 보토(CA-5L) 제품의 최대 온도편차가 7℃ 이상을 기록했다.

소음 차이에서는 리빙웰(YD-AF18) 제품이 상대적으로 높은 56dB(데시벨)을 보였다. 롯데알미늄(LSF-809), 일렉트로맨(AFG-18011D), 한경희생활과학(AIR-5000) 등 3개 제품은 소음이 67dB 이상이었다.

이 밖에 소비전력량에서는 보토(CA-5L) 제품이 186Wh로 가장 적었다. 리빙웰(YD-AF18) 제품은 416Wh로 가장 많았다. 연간 전기요금(kWh 단가 160원)을 환산(사용빈도 주 2회 기준)할 경우에는 제품 간 최대 3800원(3100원~6900원) 차이를 보였다.

양종철 소비자원 전기전자팀장은 "에어프라이어는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조리가 얼마나 빠르게 되는지를 평가하는 조리속도, 내부공간이 균일하게 가열되는지를 평가하는 온도균일성, 작동 시 소음 및 소비전력량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에어프라이어'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 2019.11.26 judi@newspim.com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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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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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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