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신년사] 박양우 "한류 기반 국가간 교류에 앞장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해 한류 확산을 기반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는 한편, 남북관계를 포함한 국제관계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장관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한류 확산과 국민 문화향유 증대, 도쿄올림픽 선전 등 새해 문체부가 대내외적으로 해야 할 역할들을 강조했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오전 경기도 인천공항에서 열린 외래관광객 1,725만 명 돌파 기념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26 leehs@newspim.com

박 장관은 "남북관계를 포함해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 환경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문체부가 어려운 국제관계 개선에 또 한번 선봉이 되겠다"며 "국가 차원에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29개국 정상회담과 한‧중‧일 문화 및 관광장관회의, 한-러시아 및 한-아랍에미리트(UAE) 상호문화교류의 해 등 국제적으로 중요한 일들이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 부는 여러 부처뿐만 아니라 민간과 힘을 모아 세계 각국과 활발히 교류하고 한류 확산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올해 우리 부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목표한 성과를 거두는 것"이라며 "남북 공동참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상황의 진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양우 장관 신년사 전문

국민 여러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 새해 인사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가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9년을 돌아보니 하루하루가 치열했던 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문화체육관광부 가족 모두가 더 나은 문화국가를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했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한 일 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여러 분야에서 '역대 최고'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정치·외교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1750만명의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함으로써 역대 최대 외래 관광객 유치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세계 7위 규모의 콘텐츠 산업은 한류를 타고 지속적으로 성장해서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125조5000억원을 달성하고 수출액으로는 103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의 중요한 수출 산업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국민들은 해가 갈수록 더 많이 문화‧체육‧관광을 즐기고 있습니다. 6년간 정체되었던 연간 영화 관람객 수가 증가해서 최초로 2억2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018년 역대 최고치였던 우리 국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별 참여 지표들 또한 지난해 기준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직 운영과 정책 집행에서, 우리 부는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은 나라 안에서뿐만 아니라 나라 바깥에서도 많은 인정을 받았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평가하는 관광 경쟁력 지수에서 우리나라는 역대 가장 높은 순위인 16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해 성공적인 대회로 인정받았습니다.

영화 <기생충>과 방탄소년단 등 한류의 영향력은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올해는 2020년대를 여는 첫 해입니다. 새로운 10년을 가늠하는 중요한 사안들로 가득한 해가 바로 2020년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도 선거와 같은 중요한 정치 일정이 있고, 일주일 뒤인 1월 10일에는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될 장소가 결정될 것이며, 7월에는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립니다.

남북관계를 포함해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 환경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어려운 국제관계를 개선하는 일에 또 한번 선봉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국가 차원에서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과 한‧중‧일 문화 및 관광장관회의, 한-러시아 및 한-아랍에미리트(UAE) 상호문화교류의 해 등 국제적으로 중요한 일들이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 부는 여러 부처뿐만 아니라 민간과 힘을 모아 세계 각국과 활발히 교류하고 한류 확산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습니다.

또 2020년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4·19 혁명 60주년, 6·25 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부는 이러한 역사를 되새기며 최근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올해를 국민 화합의 해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들이 서로 이어지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고유의 영역인 문화‧체육‧관광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한 성과를 내겠습니다.

외래 관광객 2000만명, 콘텐츠 산업 규모 133조원을 달성하고, 국민 문화예술 행사 관람률 83%, 생활 체육 참여율 68% 등의 역대 최고치 갱신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특히, 공정한 문화 생태계 조성, 우리말의 보존과 확산, 한류의 범정부적 진흥 체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통한 일자리 마련 등의 과제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부의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는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해서 목표한 성과를 거두는 것입니다. 남북 공동 참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상황의 진전을 위해서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취임식 때 저는 국민 여러분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쏘시개는 가장 먼저 재가 되면서 불을 지핍니다. 지난 9개월 동안 우리 부 직원들은 '일로써 인정받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올해 저는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서, 국민 여러분이 다시 뜨겁게 살아날 수 있도록 돕는 '부지깽이'가 되겠습니다.

정책은 곧 현장의 '수요'에 대한 '공급'입니다. 올해는 현장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통계에 입각해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읽고 국민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실질적인 정책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것들 다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