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히트맨' 권상우 "'천국의 계단' 같은 멜로 만나고 싶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전 부인에게 잡혀 사는 이혼남(영화 '두 번 할까요')과 바둑으로 모든 걸 잃은 외로운 남자(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로 연이어 관객과 만났던 그가 다시 극장가를 찾았다. 이번엔 무려 웹툰 작가가 된 전직 암살 요원이다.

배우 권상우(44)가 오는 22일 신작 '히트맨'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예 최원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국보급 특수요원 준이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권상우는 타이틀롤 준을 연기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히트맨' 개봉을 앞둔 배우 권상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20.01.17 jjy333jjy@newspim.com

"무엇보다 가족애가 있고 꿈을 향해 쫓아가는 영화란 점이 좋았죠. 또 일련의 시련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사실 영화는 냉소적으로 봤어요. 그래서 일반 시사회에도 계속 찾아가서 관객들의 반응을 보고 있죠. 관객마다 웃는 포인트, 반응이 다 다르더라고요."

앞서 선보인 두 영화가 각각 코미디, 액션 장르였다면 이번 영화는 그 둘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코미디 액션이란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권상우는 마감에 허덕이는 무능력한 웹툰 작가로 웃음을 주다가도 곧 암살 요원 출신다운 날렵한 몸짓으로 관객의 시선을 앗아간다. 

"액션, 코미디 하나씩 보여주니까 잘 안돼서 함께 해봤죠(웃음). 사실 코미디는 정말 힘들어요. 억지로 웃겨도 안되고 강약 조절을 잘해야 하죠. 정답이 없는 거예요. 액션도 굉장히 공들였어요. 시나리오 봤을 땐 이렇게 액션이 많을 줄 몰랐죠. 한편으론 '히트맨'이 잘돼서 이런 코미디 액션 장르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함께한 정준호(덕규 역)의 증언(?)처럼, 준은 실제 권상우의 모습과 유사한 부분도 많다. 특히 아내와 딸 말이라면 꼬리를 내리는, 다정다감한 모습이 그렇다. 이날도 권상우는 아들 룩희와 딸 리호의 이야기에 금세 '아빠 미소'를 지었다.

"리호한테 전 그냥 만만한 아빠예요. 완전 절 가지고 놀아요. 이제 여섯 살인데 벌써 무시를 당하고 있다니까요(웃음). 룩희한테는 미안한 게 많아요. 아들이라고 좀 엄하게 키우죠. 그래도 와이프(손태영)가 잘 키우고 또 잘 커 줘서 감사해요. 세심하게 놀아주는 아빠는 아니지만, 잘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면서 감독관 역할은 열심히 하려고 해요."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히트맨'에서 준을 연기한 배우 권상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20.01.17 jjy333jjy@newspim.com

지난가을부터 쉴 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그는 올해도 바삐 움직일 계획이라고 했다. 이미 출연 이야기가 오가는 차기작도 있다. 장르가 다른 영화와 드라마를 한 편씩 검토 중이다.

"하고 싶은 웹툰 원작 복수극 영화가 하나 있어요. 안그래도 어제 수정고가 나왔죠. 근데 바로 이 작품을 하기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어서 드라마도 하나 보고 있어요. 영화를 계속해서 또 드라마를 하나 할 때가 된 듯해서 대본을 받아봤는데 재밌더라고요. '천국의 계단' 같은 좋은 멜로도 한 편 만나고 싶어요. 물론 제 나이에 맞는 거로요."

jjy333jj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