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샘, '미혼한부모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 수상자 기부금 전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혼 한부모 인식개선…기발한 아이디어의 수상작
수상작 유튜브 영상 클릭만 해도 조회 수 따라 기부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미혼한부모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의 유튜브 영상 조회 수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까지는 동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한부모 가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렸다. 영상 조회 수 한 건당 일정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돼 한샘에서 홀트아동복지회로 한부모 가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한샘은 '미혼한부모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한샘] 2020.01.20 justice@newspim.com

한샘과 홀트아동복지회가 지난해 9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 영상 공모전에는 총 50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11일 서울 마포구 홀트 아동복지회 강당에서 총 7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참가자와 그룹참가자 등이 참여해 영화, 콩트 형식과 애니메이션, 광고와 같은 다양한 형식의 수상작들로 구성됐다. 대상은 영상 편집 분야에서 근무하는 김수민 씨가 'I'm OK'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I'm OK'는 한부모 가정의 엄마와 딸아이, 아이의 친구가 동네 분식집에서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 형식의 작품으로, 높은 전달력과 기발한 아이디어 등이 돋보여 호평을 받았다.

"아빠는 어디 계시냐?"는 분식집 어른의 질문에 아이가 "우리 집은 아빠 없어요."라고 대답하자 어른들이 동정한다. 그러자 아이의 친구가 "우리 집은 엄마가 없어요."라고 천진하게 답하고 이에 자리에 있는 모두가 한바탕 웃으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대상을 수상한 김수민 씨는 "우리 사회 안에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아직 어느 정도는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소수를 위한 인식개선 공모전이 계속된다면 사람들의 고정관념은 어느 정도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수민 씨의 작품은 경쟁자이기도 했던 또 다른 수상자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공주님 나라' 팀의 김서연 씨는 "어린아이의 시점으로 미혼 한 부모 가정이 이상하지 않다는 점을 밝고 경쾌하게 풀어내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주님 나라' 팀은 '미혼부 인욱 씨의 평범한 일상이야기'를 통해 10대 소녀와 미혼부 아빠가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서로를 아끼는 모습에서 공감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샘은 '미혼한부모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사진=한샘]

팀원 김서연 씨는 "아이들은 한 부모 가정이든 아니든 언제나 문제가 일어날 수 있고, 바르게 성장 할 수도 있다. 가정 구성원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잘 알려지지 않은 미혼부에 대한 이야기와 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우수상을 받은 '온누리'팀은 '엄마는 엄마니까요'라는 작품을 통해 부모의 자격에 대한 여러 사람의 인터뷰를 영상에 담아 세련된 화면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샘 관계자는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조손 가족, 한부모 가족, 위탁 가족 등의 다양한 모습들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모습이란 것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모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우리 기업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모두 한샘 공식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