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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로나 대응 1차 투자·내수·수출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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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함께 국민·기업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상황 돌파"
수출기업 투자 등 긴급지원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홍남기 부총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투자, 내수, 수출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9일 홍 부총리는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7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수출지원 대책, 지역경제 긴급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홍남기 부총리가 19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7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2.19 bjgchina@newspim.com

이날 홍 부총리는 "최근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확진환자들이 나타나면서, 범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해업종 신속지원과 경기회복 모멘텀 살리기의 측면에서 정부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올해 1월 우리나라 일평균 수출규모는 14개월만에 플러스(4.6%) 전환하면서 경기회복 조짐을 보였으나, 코로나19사태로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달 1~10일까지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비 3.2% 감소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수출수요 감소와 함께 공급측면 애로사항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과거와 다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무수출대금 미회수 등 피해 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통관·물류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활용하고 활성화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재난재해목적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등 지자체 재원을 적극 활용하고, 마스크 등 물품 구매시 입찰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수의계약을 장려한다.

지방재정의 60%(137조원)를 상반기에 집행하고 지자체 주관행사도 계획대로 추진해 지역경제 위축을 최소화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발행규모도 늘린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허용시간을 연장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상향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방역지원, 세정지원, 금융지원 등 업종분야별 긴급대책을 신속히 강구하고 있다. 항공운송 업종에 대한 관세경감 특례 부여 등이 대표적 사례다.

홍 부총리는 "피해극복 지원을 위해 활용가능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겠다"면서도 "정부 노력 외에도 국민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상황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상적인 소비활동과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등이 가장 강력한 경기대책이라는 설명이다. 사기진작과 조직결속 강화를 위해 행사와 모임 등 외부 활동을 평상시와 같이 진행해 달라고도 했다.

홍 부총리는 "오늘 광범위한 논의를 거쳐 내용을 보완하고, 이번주 안으로 대책안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와 함께 ▲강신욱 통계청 청장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이정옥 여가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재갑 고용부 장관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원주 특허청 청장 ▲노석환 관세청 청장 ▲진영 행안부 장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김양수 해수부 차관 ▲김용삼 문체부 1차관 ▲차영환 국조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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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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