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종합] 대구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경북대병원 "50대 여성 확진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건당국 "혈액투석 치료 중 숨져"...국내 5번째 사망자
대전서도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두 번째 확진자 남편
부산 온천교회 확진자 8명...수련회 150명 참가 '확산 우려'

[서울·부산·대전·부천=뉴스핌] 김지유 남경문 오영균 구자익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내 5번째 사망자다.

경북대병원은 23일 "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50대 여성 확진자가 오후 2시 40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56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 호흡곤란 증세를 비롯한 중증 증세를 보였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혈액투석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이 환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공식 확인되면 국내 5번째 사망자로 집계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93명 증가한 302명이다.

코로나19 이미지 [사진=뉴스핌DB]

◆ 부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가족들이 감염되거나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다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고강동에 거주하는 주부 A(38)씨의 어머니다. 

A씨 어머니는 자가 격리 중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A씨와 함께 대구 신천지 집회를 다녀온 남편도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대구지역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 B(25)씨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가운데, B씨의 어머니도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가 전격 폐쇄된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mironj19@newspim.com

◆ 대전서도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두 번째 확진자 남편

대전에서 세 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3명으로 전날 오후에 비해 1명이 늘었다. 세 번째 확진자는 두 번째 확진자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23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지난 21일 최초 확진환자 발생 후 22일 두번째, 23일 세 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전날 두 번째 확진자 판정을 받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65세 여성 확진자의 64세 남편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 지인 6명과 함께 경주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17일 이들 부부는 차를 몰고 대전으로 귀가하는 도중 대구에 들러 지인을 내려줬으며, 대전에 돌아 온 후 18일 오후 3시쯤 롯데마트 노은점 방문을, 다음날에는 오전 8시쯤 지족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대전역으로 이동해 서울에 다녀 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정윤기 부시장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지역내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럿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주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부인의 확진 전인 20일에는 병원과 약국, 은행 등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과 접촉한 9명을 자가격리 했다.

시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확진자 3명과 관계된 밀접접촉자는 모두 18명이다. 폐쇄회로(CC)TV와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확진자들의 정확한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광주시 광천 터미널 영풍문고 앞에서 "나는 신천지 신자다"라고 외친 청년을 119 요원들이 이송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재편집] 2020.02.23 yb2580@newspim.com

◆ 창원 코로나 확진자 5명으로 늘어···주말예배 등 임시 중지

창원시가 지난 22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늘어남에 따라 대응 체제를 구체화하고 방역가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오후 2시 2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그간 조치사항, 그리고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허 시장은 "어제에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운을 떼며, "창원지역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창원시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권역별로는 성산구 3명, 마산합포구 2명이고, 성별로는 남성 3명, 여성 2명이다.

◆ 부산 온천교회 확진자 8명 발생...수련회에 150명 참가 '확산 우려'

부산서 하루만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부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16명이며 이중 신천지교회 3명, 온천교회 8명으로 확인됐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절반 이상이 교회 및 성당 다중집합시설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신천지를 비롯한 종교단체가 전염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후 1시20분 시청 9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일 오전 기준 확진자는 총 3명이었으나 그 후 추가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는 전국적으로 확진자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 번호를 지자체별로 부여하게 됐다. 어제 부산에서 200번 환자가 부산-1번, 231번 환자가 부산-2번 등으로 부여됐다.

부산 온천교회에서는 지난 15~16일 수련회에 참여한 신도들 중 8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온천교회가 총 3번 걸쳐 진행한 수련회에는 150여명 정도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온천교회는 잠정 폐쇄했고 최근 2주간 교회를 방문한 신도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6번 확진자의 경우도 연제구에 거주하는 82세의 여성으로 2번 확진자의 친정 어머니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연제구 토현성당에서 미사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성당 측은 2주간 미사를 중지했다. 보건당국도 미사에 참여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자각격리 조치를 취했다.

시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자 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의료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특히 부산의료원 24일까지 병상 50%를, 26일 병상 70%를, 주말까지 100% 병상을 비워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시는 긴급자금을 투입해 다중집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는 24일 5대 종단 대표를 만나 주요 행사 자제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