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정치뉴스] 2월 25일(화) 조간 리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스라엘 한국인 관광객 400여명 전세기 탑승…9시 도착
통합당, 물갈이 승부수 "수도권 청년·경제인 벨트 짠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코로나19 창궐에 정치권이 멈춰 섰습니다. 국회가 방역을 위해 25일 하루 폐쇄될 예정입니다. 심재철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입니다. 한국당은 이날 하루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심 원내대표 등의 검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일주일 간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일체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운동이 위축되면서 후보 얼굴 한 번 보지 못 한 채 투표장에 들어설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총선 연기론까지 흘러나옵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대구로 본거지를 옮겨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저의 노력, 정부 각 부서의 노력이 성과를 내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날이 앞당겨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전날 감염병 위기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중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요청에 대해 정부는 여전히 '불가' 입장입니다. 이미 코로나19의 중심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옮겨왔다고 판단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의 입국이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대구와 경북 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2020.02.21 alwaysame@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文 만난 간호사회 회장 "의료기관도 마스크 아껴...국가가 보호장구 생산관리해야" /뉴스핌
의료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확산세와 관련해 기존의 확진자 차단 중심의 대책에서 피해를 줄이는 방식으로 전환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는 범의학계 전문가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료계 인사들은 2시간 가량 진솔하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개진했다.

[코로나19] 강경화 "코로나19 발생 국가에 대한 혐오 출입국 통제 등 우려" /뉴스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발생 국가 출신자에 대한 혐오 사건 및 출입국 통제 조치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43차 유엔 인권 이사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 "현재 대한민국은 다른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 환자 치료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한국인 관광객 400여명 전세기 탑승…9시 도착 /한국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이스라엘 정부의 입국 금지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일부가 24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한국인 관광객 196명을 태운 2차 전세기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10시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반대'한 전문가는 빠진 文대통령 방역전문가 간담회 /이데일리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범의학계 전문가 단체 초청 간담회'로 진행했다. 코로나19가 급증한 상황에서 방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는 자리였다. 그런데 이 자리에 정부에 중국발(發) 전면 입국금지를 권고한 대한의사협회는 배제됐다. 의사협회는 이미 여섯차례나 정부에 전면 입국금지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 '코로나19' 국경폐쇄 한 달…4월 태양절도 영향권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국경폐쇄 조치가 한 달 이상 이어지면서 북한이 계획한 상반기 국제행사와 관광 일정이 취소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방부 "청사 기자실·브리핑룸 이틀간 폐쇄…코로나19 방역" /연합뉴스
국방부는 25일 서울 용산에 있는 신청사 1층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이틀간 폐쇄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알림'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방역을 위해 오늘과 내일(26일) 이틀 동안 국방부 신청사 내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늘 '코로나19' 고위당정협의‥.마스크 수급·추경 논의 /뉴스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또 안정적 마스크 수급 대책을 검토하고 동시에 피해 기업과 영세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논의한다. 대구·경북(TK)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사망자도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전국에서 국민들이 깊은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국회, 헌정 초유 임시 폐쇄… 총선도 대면접촉 유세 전면중단 /세계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24일 본회의가 전격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회는 방역을 위해 본청과 의원회관 건물을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임시 폐쇄키로 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정론관 브리핑에서 "지난 19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의 한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의원회관과 본관을 전면 방역하기로 했다"며 "방역 효과를 위해 적어도 24시간 방역한 장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권유에 따라 25일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 애환 뼈저리게 체험 중" 심재철이 자가관리 중 올린 글 /국민일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관리 중인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SNS 글을 통해 상태를 전했다. 심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여러분께 심려끼쳐 송구스럽다. 저 역시 오늘 아침까지 제가 검사를 받게 되리란 것을 미처 그려보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아침 최고위원 회의 중 5일 전 행사 참석자인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님께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당시 동영상을 샅샅이 뒤져보고 비서진들과 이야기해봤지만 하 회장님과 특별히 악수를 하는 등 근접 접촉을 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정봉주 "제3의 길 선언 순간 국회 폐쇄돼…다음에" 무소속 출마 시사 /뉴스1
정봉주 전 의원이 오는 26일 국회에서 '제3의 길'을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회 봉쇄로 이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그가 밝힐 '제3의 길'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치판, 한번 쯤은 바꾸는 것이 맞다"고 한 점을 고려할 때 정치참여, 즉 무소속으로 21대 총선에 뛰어들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3의 길'이 희망일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 내용을 수요일(26일)에 알리고 싶었다"면서 "(하지만) 국회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서 목요일(27일) 오전 9시까지 잠정 폐쇄, 국회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단독]이번엔 '법복 정치인' 최기상…민주당 전략공천 또 삐걱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외부인사로 영입한 최기상 전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51)를 서울 금천에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전 판사가 '금천 전략공천 후보자'로 낙점될지는 미지수다. 당초 비례대표 출마가 유력했던 영입인사를 지역구 배치로 전환하면서 유력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 전 판사를 포함해 판사 출신 영입인사들이 대부분 전략공천자로 낙점돼 '법관 정치화' 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황교안 대표 '코로나19' 검사 받는 이유 /국민일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를 받게됐다. 이는 심재철 원대대표 등 주요 당직자들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황 대표는 주요 당직자들과 24일 오전 의원총회에 참석했었다. 이로인해 황 대표 측은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황 대표 측은 24일 기자들에게 "의원총회 및 본회의 취소 등 국회 상황으로 인해 오늘 황교안 후보의 공개 및 비공개 일정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단독]통합당, 물갈이 승부수 "수도권 청년·경제인 벨트 짠다" /중앙일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가 전략 지역과 수도권 험지에 30~40대 청년과 경제 분야 인사를 대거 투입한다. 공관위 핵심 관계자는 2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년ㆍ경제인 벨트'를 짜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당에서 영입한 청년 인재들과 공천 신청자 중 역량이 있다고 판단되는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관위는 우선 당 쇄신의 상징인 청년 인사들을 비례대표 대신 최전선 지역구에 배치해 수도권의 표심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정치권에선 45세 이하를 청년층으로 본다.

호남 군소정당들 '민생당'으로 통합 /조선일보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은 24일 통합을 선언하고 당명을 '민생당'으로 하기로 했다. 호남 기반 군소 정당들이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기 위해 하나로 합친 것이다. 현역 의원은 바른미래당 7명, 대안신당 8명, 평화당 5명 등 총 20명으로 민주당·미래통합당에 이어 원내 제3 교섭단체다. 당대표는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과 대안신당 유성엽 의원, 평화당 박주현 의원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안철수계 속속 이탈… 김형오 "安 만나겠다" /조선일보
미래통합당(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 "선거 연대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안철수계 인사들이 흔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형오 위원장이 24일 본지 통화에서 "안 대표와 직접 접촉을 해보겠다. 안철수계 인사들의 입당도 환영하고 공천 불이익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변동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슬금슬금 총선 연기론···감염 70만 신종플루 때도 투표했다 /중앙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대두하고 있는 총선 연기론은 과연 현실화될까.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총선 연기 주장은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유성엽 민생당 의원은 24일 오전 "이번주 사태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총선 연기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총선 연기론과 관련해 "현재 검토하지 않지만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니 그때는 다시 검토해야 할 문제"라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사진
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