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교육청, 세종장영실고·반곡고 등 6개교 신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2 특성화고 세종장영실고·AI와 국제화 중심 교육과정 반곡고
복컴단지 내 해밀 유·초·중·고 설립…학교와 마을이 연대·협력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장영실고와 반곡고등 모두 6개교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이달 중 제2특성화고인 세종장영실고와 AI·국제화 중심 교육과정의 반곡고를 개교하고 하반기에는 해밀 유·초·중·고를 개교한다. 지난해 9월 개교했던 반곡초병설유치원은 단설유치원으로 변경 운영한다.

해밀 유·초·중·고 조감도 [사진=세종시교육청] 2020.03.02 gyun507@newspim.com

융복합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세종장영실고는 3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남면에 위치한 구 금호중학교 자리에 부지면적 2만6715㎡, 연면적 2만881㎡ 규모로 세운다.

IT콘텐츠·보건간호·뷰티미용·외식조리 등 4개 학과를 설치하고 모두 24학급에 480명의 학생이 재학한다.

자율학교로 운영하며 학생 참여형 수업·실습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한 시간 이내 단위 수업을 2~3시간 이상으로 연속해 운영하는 등 수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블록타임제'를 선택할 예정이다.

또 정부가 학생의 진로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반고는 2025년, 특성화고는 2022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교 학점제를 세종장영실고는 2년 앞당겨 개교와 동시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4개 학과 간 복수 자격·직무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지역의 산업체·대학·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학교 밖 학점제를 통해 직업계고 교실이 산업현장과 더 밀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입학전형 실시 결과 160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해 1.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 시도 직업계고로의 학생 유출도 지난해 75명에서 54명으로 감소했다.

반곡고는 괴화산과 삼성천 사이에 부지면적 1만7451㎡ 연면적 1만5993㎡ 규모로 265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반곡고는 학교와 교육에 대한 이해가 높은 건축 전문가들이 설계 전 과정에 참여했다. 전체적인 건축물 형태는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저층 형태의 4개 교과센터가 자리하고 교사동 내부에 오픈형 중정을 뒀으며 지붕은 괴화산과 조화되도록 경사를 준 것이 특징이다.

내부공간으로는 교류와 휴식을 고려한 도서실, 홈베이스와 이어진 커뮤니티홀, 가변형 미디어스페이스 공간 등이 있다.

이 학교는 일반고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세종 일반고 르네상스 운영계획에 따라 4월에 인공지능(AI)과 국제화 중심 교육과정 특성화학교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와 병설된 반곡유치원을 동지역 공립 단설유치원들과 균형을 맞춰 단설로 전환해 운영한다.

지난해 9월 개원한 반곡초병설유치원은 9학급 유아정원 168명의 단설급 규모로 설립돼 초등학교와 구분되는 교무실·급식실·강당·보건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병설로 운영돼 규모와 운영체계가 일치하지 않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아교육 실현의 한계와 독립적 예산 집행 불가능 등 기관운영에 있어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이에 시의회 심사 및 의결을 거친 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3월부터 단설유치원으로 변경 운영, 유아교육 전문성을 갖춘 원장과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유아교육 예산집행을 위한 별도의 행정실이 조직된다.

오는 9월에는 전국 최초로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단지) 내 학교가 복합화 조성돼 해밀 유·초·중·고가 동시 개교한다.

6-4 생활권은 오는 9월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등에 총 5245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유·초·중·고 1개교씩 모두 4개교를 개교한다.

학교를 지역의 복컴·공원 등 공공시설과 조화롭게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연대·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든 학교를 3층 이하 저층으로 설계해 학생들이 복컴 단지 내 공간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지역주민들도 학교 강당과 운동장 등 교육시설을 불편 없이 여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4개 학교의 공정률은 약 30%로 현장에서는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오는 7월,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세종교육청 관계자는 "제2 특성화고 개교는 세종의 아이들에게 능력 중심 사회에 필요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해밀 유·초·중·고는 아이들의 배움을 매개로 세종이 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