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포항시내 요식업계 손님끌기 자구책 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손 소독제·발열감지기 설치, 마스크·장갑 착용 등 위생관리 강조

[포항=뉴스핌] 은재원 기자 =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음식점. 여느 식당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최근의 일반 식당과는 달리 40~50명의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다소 복잡한 식당 입구가 눈에 띈다. 관광서나 대형 건물 입구에서나 볼 수 있는 발열감지기가 설치돼 있고 이곳을 거치면 개수대를 거치게 돼 있다. 손을 씻은 후 소독제로 다시 한번 손을 소독한 후에야 자리에 앉았다.

포항시의 한 가게의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포항시]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나서야 유독 이 식당만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유가 가늠된다. 식당 자체의 위생뿐만 아니라 손님 개개인의 위생까지 신경 쓰는 마케팅이 유효했다는 평가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한 달여 이어지면서 지역 요식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바이러스 전염을 걱정하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가족·친지·지인 간의 외식은 물론 회식 등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윤 모씨는 "당분간은 어떻게든 버티겠지만 앞으로가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라면서 최근 지역상권의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요식업소마다 최대 90%까지 매출 폭락을 호소하고 있지만 앞으로가 문제인 만큼 업체들마다 자구책 마련에 분주하다.

이런 이유로 업체들마다 손님을 끌어들일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종업원들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정도는 기본이다. 각종 방역장비를 갖추고 손님을 맞는 업소들도 늘고 있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하는 한편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을 당초 1500억 원에서 30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키로 했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및 자생력 강화사업 확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에 이어 취약계층을 포함한 단기성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부양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하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키로 하고 상반기 행정안전부의 재정집행 목표인 57%보다 10%가 높고 역대 최고 수준인 67%를 목표로 신속한 집행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관급공사의 지역 업체 수주계약도 80%를 달성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소상공인들의 기지(奇智) 넘치는 자구책과 포항시의 지원책이 일선 상권에서 조금 더 실효성 있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news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