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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화상상담 소프트웨어 16→50개 대폭 확대…수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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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금지 확산으로 현지 영업활동 어려움
올해 800개 바이어와 2000회 이상 화상상담 추진
국제의료기기 등 취소된 전시회 온라인관 신설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정부가 해외출장 없이 바이어와 소통할 수 있는 화상상담 소프트웨어를 16개에서 50개로 대폭 늘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국민을 입국금지하는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현지에서 영업활동이 불가능해진 수출기업을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외에 온라인에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하고, 마케팅 대행사업 참가비를 4분의 1로 낮추는 등 관련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로 한국에 대한 외국의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위축된 수출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화상상담회 지원 확대 ▲온라인 전시관 신설 ▲긴급 해외 현지 마케팅 대행을 집중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호텔페어 입구에 열감지 카메라 설치되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취소되었던 코엑스 전시는 오늘부터 재개되었다. 2020.02.12 pangbin@newspim.com

우선 국내기업들이 해외출장 없이도 신규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존바이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화상상담회 기능을 보다 확대한다.

이를 위해 코트라(KOTRA) 지방지원단 및 해외 중점무역관에 화상상담 소프트웨어를 16개에서 50개로 대폭 늘린다. 화상상담 전용부스도 확대를 추진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많은 해외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화상상담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은 코트라 본부 및 13개 지방지원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이 화상상담을 신청하면 코트라 무역관은 신청기업별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해 1대 1 화상상담을 주선한다. 1대 1 화상상담은 코트라의 사이버무역상담실과 지방지원단 사무실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무실·자택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통역지원 서비스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올해부터 화상상담회를 중점 지원해 4일 기준 중화권(22개 무역관)을 중심으로 총 152건의 화상상담회을 개최했다. 이 중 11건, 약 1827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 안에 해외 바이어 800개사와 2000회 이상 화상상담 추진할 계획이다.

화상상담 주요 유형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0.03.05 unsaid@newspim.com

아울러 수출지원 플랫폼인 바이 코리아(Buy KOREA)에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한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각종 전시회나 유망품목 마케팅을 온라인에 구현하게 된다.

우선 이달 중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를 시작으로 최근 취소된 국내전시회 8건, 해외전시회 11건에 대해 온라인 전시관을 우선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2월, 코엑스), 대전건축박람회(2월, 대전컨벤션센터), 베이징 스포츠의류용품 전시회(2월), 시카고 가정용품전(3월) 등이 취소됐따.

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유망품목별 온라인 전시관도 추가 개설한다.

거래선관리, 인허가 취득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긴급 해외마케팅 대행도 지원한다.

먼저 입국금지 조치국(현 38개국)의 무역관을 우선 지원대상 무역관으로 지정(14개국 19개 무역관 지정)해 기업이 신청할 경우 즉각 지원한다. 입국절차 강화국(현 54개국)에 대해서도 향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무역관의 마케팅 전담인력 외 기타인력을 긴급 투입해 현지 대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기업을 최대한 지원하고, 기존 마케팅 대행사업 대비 가입 소요기간을 1달 이상에서 즉시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비와 서비스 기간도 75만원과 3개월로 기존 사업의 4분의 1로 요건을 완화해 국내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시급한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국내기업이 해외마케팅 지원 업무를 적극 활용해 해외마케팅 관련 어려움을 해소해달라"고 당부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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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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