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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자 72만 돌파...격리·도시 봉쇄 잇따라(30일 12시5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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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한달 연장...사망률 2주 내 정점"
뉴욕시 "인공호흡기 빨리 공급돼야...의료진 추가 파견 요청"
러 모스크바, 자가격리 명령..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봉쇄 임박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72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사이에 확진자가 5만7800여명 추가됐다. 총 사망자는 3만4000명에 육박했다. 시민들에게 자가격리 명령을 내리거나, 도시 봉쇄를 준비 중인 곳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30일 오후 12시 50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72만2435명, 3만399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보다 각각 5만7806명, 3153명 늘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4만2502명 ▲이탈리아 9만7689명 ▲중국(이하 홍콩, 마카오 포함) 8만2149명 ▲스페인 8만110명 ▲독일 6만2435명 ▲프랑스 4만723명 ▲이란 3만8309명 ▲영국 1만9784명 ▲스위스 1만4829명 ▲네덜란드 1만930명 등이다.

또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이탈리아 1만779명 ▲스페인 6803명 ▲중국 3308명 ▲이란 2640명 ▲프랑스 2611명 ▲미국 2506명 ▲영국 1231명 ▲네덜란드 771명 ▲독일 541명 ▲벨기에 431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3.30 bernard0202@newspim.com

◆ 트럼프 "사회적 거리두기 한 달 연장...사망률 2주 내 정점"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전(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미국령 4곳, 주(州) 전체를 포함한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4만1995명, 2486명이다. 존스홉킨스대학의 CCSE 집계치와는 차이가 있다.

주별 확진자는 ▲뉴욕 5만9568명(이하 사망 965명) ▲뉴저지 1만3386명(161명) ▲캘리포니아 6266명(130명) ▲미시건 5472명(132명) ▲메사추세츠 4955명(48명) ▲플로리다 4942명(59명) ▲워싱턴 4896명(207명) ▲일리노이 4613명(70명) ▲루이지애나 3540명(152명) ▲펜실베이니아 3441명(40명) 등이라고 NYT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9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COVID-19) 관련 연방지침을 다음 달 30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10인 이상의 모임 금지', '외식·쇼핑·여행 자제' 등을 요구하는 15일 간의 지침(30일 종료)을 발표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권고 적용 시한이 30일 종료되면 이를 완화해 부활절 이전에 미국 경제를 서서히 정상화 상태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2주 안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220만명에 이를 수 있는 사망자 수가 10만~20만명 정도로 줄일 수 있다면 매우 잘한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3.29 bernard0202@newspim.com

◆ 뉴욕시 "의료물자 7일치 남아"...주지사들, 병원마비 우려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지난 29일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환자용 의료 물자를 일주일 치 밖에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공호흡기 최소 수백개가 매우 빨리 공급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의료 물자뿐 아니라 의료진 부족도 우려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국에 있는 군의관과 민간 부문 의사 및 간호사를 더 많이 파견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비(非)필수 근로자들에게 적용 중인 이동금지령의 기한을 다음 달 15일까지로 연장했다. 이 밖에 미국 주지사들은 이날 방송에 출연, 주내 병원이 코로나19 환자로 가득 차 마비되는 상황을 우려했다.

◆ 모스크바 격리...베트남, 인도네시아 수도권 봉쇄 임박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정부는 지난 29일 전 주민에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의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거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 위협이 있을 경우, 집과 가까운 상점과 약국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매하러 가는 경우에만 집을 벗어날 수 있다.

100m 이내의 거리에서 반려동물을 산책시키거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경우도 예외로 허용했다. 이같은 명령을 위반할 경우 행정 처벌 등이 가해질 수 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29일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에 도시 전체를 봉쇄하는 방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가 30일 보도했다.

푹 총리는 이날 하노이·호찌민·하이퐁·다낭·껀터 시 지도자들과 진행한 온라인 회의에서 이렇게 밝히고,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식량·의료 물품 등 필요한 물자를 확보해 봉쇄 시 가격 폭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게 할 것을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조만간 수도 자카르타와 그 주변 지역에 봉쇄령을 내릴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30일 전했다.

모스크바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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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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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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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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