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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비 김덕중 상사, 혈액암 환자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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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 김덕중 상사는 혈액암 중 하나인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상사는 1998년 5월, 하사로 근무하던 당시 헌혈을 하던 중 우연히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접하게 됐고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환자들을 돕기 위해 가톨릭 조혈모세포은행에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김덕중 상사가 가톨릭 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1전투비행단] 2020.04.06 ej7648@newspim.com

하지만 그동안 김 상사가 타인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수 있는 여부를 판단하는 조직적합성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검사에서 자신과 일치하는 환자가 없어 기증은 이뤄지지 않았었다. 이는 비혈연 관계의 기증자와 환자의 유전자가 일치할 확률은 2만분의 1(0.005%)에 불과할 정도로 희박하기 때문이다.

22년의 시간이 흐른 지난해 5월, 김 상사는 기적처럼 협회로부터 조직적합성항원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기증을 결심했다.

김 상사는 지난달 30일 전남 화순병원에 입원해 조혈모세포 촉진제 주사를 투여받은 뒤, 지난 2일 조혈모세포 채취 수술을 통해 혈액암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수술을 마친 김 상사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분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기쁨으로 주저하지 않고 이번 기증을 결심할 수 있었다"며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은 환자분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상사는 평소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적극 실시하며 생명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50회의 헌혈을 실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 금장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총 67회의 헌혈을 실시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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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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