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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계 "코로나19로 매출 손실 1.8조 예상…비상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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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올해 최소 1조8000억원대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약제규제정책을 중단하고 정부 지원을 강화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새 약제규제정책 등 정부의 조치를 주문하는 '코로나 19 국가재난 위기 제약 자국화 기반을 위한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미지=한국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로 인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막대한 매출 손실이 불가피하다. 연구개발에 차질이 생기고, 원료의약품 수급 불안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악재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새로운 약제규제정책의 중단과 지원정책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1월 1000억원 규모의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를 단행했다. 내년 1월까지 사용량 증가, 가산기간 제한 등으로 2000억원 상당의 약가인하가 예고돼 있어 업계에 총 3200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복제약(제네릭) 약가 차등제에 따른 기등재의약품의 약가인하 금액 6500억원을 합산하면 건강보험 청구액의 5%에 달하는 약 1조원의 약가인하 충격을 받게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최대 46% 급감하면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올해 최소 1조8000억원대(총 약품비의 최소 10%)의 매출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협회는 "이같은 매출 감소는 R&D투자 및 시설투자 위축, 고용 감소 등 기업경영 전 분야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일부 개발중인 의약품의 경우 임상시험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수천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중국내 다수의 원료의약품 공장이 폐쇄되고, 인도가 26종의 원료의약품 수출 제한 조치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수급도 불안정해졌다. 여기에 환율 상승이 맞물리면서 업계는 원재료비가 25% 상승할 경우 약 1조700억원의 비용 증가를 감수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회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약제규제정책 도입을 경제가 회복할 때까지 중단하고, 사후관리 약가인하제도를 1년 유예해 코로나19 피해 장기화에 따른 예측불가의 산업 위기를 극복할 최소한의 시간을 부여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원료 및 필수의약품 생산설비 확충 등 연구개발(R&D)지원, 세제혜택, 신속심사 등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협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 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에 산업계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산업계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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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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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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