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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권신문 헤드라인(5/12)] 4월 시중통화량 3년래 최고치, 완벽한 A주 장세 전환 어려워, 올해 중국 회사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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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2일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증권시보(證券時報), 증권일보(證券日報) 등 중국 4대 증권신문에 실린 헤드라인 기사를 통해 금일 중국 증시를 둘러싼 주요 이슈와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 4월 시중통화 3년래 최고치 '대출지원책' 영향

: 중국증권보, 상해증권보, 증권시보, 증권일보

지난달 중국의 시중통화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의 중소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유동성 공급 및 금리 인하 정책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4월의 위안화 대출, 사회융자, 광의통화(M2) 수치가 모두 상승했다"고 밝히면서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시사했다.

4월 위안화 대출 증가액은 1조70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6818억 위안 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조4000억 위안보다도 높은 수치다. 그 중 가계 대출은 6669억 위안, 기업 대출은 9563억 위안, 비(非)은행 금융기관 대출은 404억 위안 늘었다.

같은 기간 포괄적 유동성 지표인 사회융자총량(TSF, 은행의 '간접 융자'와 채권 및 주식시장의 '직접 융자'를 포함하는 것으로 금융시장이 제공하는 신규 융자 총액을 일컬음)은 전년동기대비 1조4200억 위안 늘어난 3조9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시중통화량을 나타내는 광의통화(M2) 잔액은 209조35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다. 이는 2017년 1월래 최고 수준으로, 시장예상치인 10.2%도 상회했다. 광의통화는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는 협의통화(M1, 현금통화+요구불예금+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을 포함)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의 금융상품까지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다. 협의통화 잔액은 57조2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5.5% 늘었다.

민생증권(民生銀行) 원빈(溫彬) 수석 애널리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민은행이 통화정책의 역주기 조절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중장기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M2와 M1이 동시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대출 금리 인하 등을 통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 중국 증권사 "A주 시장 완벽한 장세 전환 어려워"

: 중국증권보

이달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정책적 호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수의 증권기관들이 정책적 수혜가 예상되는 추천 종목 포트폴리오를 꺼내 들고 있다.

다수의 증권 기관은 대규모 정책적 호재에도 A주(중국 본토 상장 주식) 시장 분위기가 완벽한 상등세로 전환되지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투자 방향과 관련해서는 과학기술, 부동산, 인프라, 증권사 등 정책적 수혜가 기대되는 일부 업종 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국성증권책략(國盛證券策略) 장치야오(張啟堯) 애널리스트는 △중장기 성장세가 예상되는 신형 인프라, 반도체, 컴퓨터 등의 과학기술 종목과 △금리 인하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동산을 비롯해 전통 인프라, 증권사 종목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의 경제성장 목표 방향은 고용시장 안정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 당국이 지급준비율(지준율)과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정책 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화태증권(華泰證券) 장쉬창(張繼強) 수석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고용시장 안정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성장률 목표 달성의 의미는 약화될 것"이라면서 "역주기 조절 정책을 바탕으로 전통 및 신형 인프라 발전, 시장화 개혁 등을 통한 경제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4월 27일 중국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는 창업판(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전용증시)의 IPO 등록제를 시범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 자본시장 개혁·대출 지원 속 회사채 확대

: 증권일보

올해 들어 A주(중국 본토 상장 주식)의 기업공개(IPO)가 적정 수준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주식시장인 중국 창업판(Chi-Next.차스닥)의 IPO 등록제 개혁, 유망한 스타트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장외주식 시장인 '신삼판(新三板)' 등급분류제도 개혁 등을 통해 채권 및 주식 시장을 통한 기업의 직접융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동방재부(東方財富) Choice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11일까지 공사채와 기업채 발행 규모는 1조4198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사채 발행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79% 늘어난 1조2639억5000만 위안을, 기업채 발행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16.4% 늘어난 1558억9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의 회사채는 기업채와 공사채로 나뉘는데, 기업채는 주로 국유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그 규모가 공사채에 비해 매우 적고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관리 감독한다. 공사채는 주식회사가 자금조달 방식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관리 감독한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다양한 대출 지원 정책을 펼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이 '녹색통로(綠色通道,간단하고 신속한 수속 절차)' 마련 등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들이 채권 시장에서 직접 융자를 용이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기업들의 대출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쑤닝금융연구원(蘇寧金融研究院)의 타오진(陶金)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수많은 민영 및 중소 기업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대출 제한 완화와 채권 발행 규모 확대 등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서면서 기업들의 현금 유동성 압박을 완화시켜줬다"고 설명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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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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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노사 협상 합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타워크레인 노사가 31일 새벽 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전국 총파업이 마무리된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노사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 끝에 오전 3시 무렵 단체협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국 건설현장에서 진행 중이던 타워크레인 노조의 파업도 종료 수순에 들어갈 전망이다. 앞서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는 임금 총액 15% 인상과 법정 근로시간 준수 등을 요구하며 지난 27일 전국 건설현장에서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와 함께 발주자 직접지급제 확대, 타워크레인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 현실화 등 제도 개선도 요구해왔다. 타워크레인 노사가 31일 새벽 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전국 총파업이 마무리된다. 사진은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장 모습. [사진 = 뉴스핌DB] 국토부는 이번 노사 합의를 환영한다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적정 임대료 산정을 위한 표준시장단가와 표준품셈 현실화 방안을 점검하며, 발주자 직접지급제 운영 실태를 살펴 임금체불 방지 대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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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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