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확진자 나온 쿠팡·마켓컬리 대체몰 찾는 소비자들...쓱닷컴·롯데온 '반사이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쿠팡·마켓컬리 확진자 나오자 SSG닷컴·롯데온에 몰리는 소비자들
SSG닷컴 매출 40% '껑충'...롯데마트몰은 13.6% ↑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쿠팡과 마켓컬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물류센터에서 촉발된 코로나19 감염이 'N차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탓이다.

이에 쿠팡과 마켓컬리 대신 이용할 수 있는 대체재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쿠팡과 마켓컬리와 함께 새벽배송 업체인 SSG닷컴과 바로배송을 시행 중인 롯데마트몰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의 쓱배송 차량. [사진=SSG닷컴] nrd8120@newspim.com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SSG닷컴은 이날 새벽배송 매출은 전일 대비 40% 증가했다. 쿠팡 고양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온 지난 28일 매출(10%)과 비교하면 30%나 신장했다. 이날 주문 건수도 15%나 늘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강아지·고양이 등 반려용품으로, 24.7% 증가했다. 뒤를 이어 정육이 24.1%로 2위를 기록했고 청소·세탁용품(21.3%), 통조림(14.5%), 수산물(13.5%), 즉석밥(13.2%), 과일(12.8%), 생수(12.8%) 순으로 매출이 신장했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도 이날 매출이 전일 대비 13.6% 신장했다. 롯데마트몰은 주문 당일 최대 2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실시한 덕분에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롯데온 앱의 모습. [사진=롯데쇼핑] 2020.04.14 nrd8120@newspim.com

쿠팡의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자 SSG닷컴과 롯데마트몰이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SSG닷컴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쿠팡과 마켓컬리 사태 말고는 다른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대체재로 인식하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감염 우려가 있는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 장을 보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주말 쿠팡과 마켓컬리를 대체할 수 있는 온라인몰에 주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쿠팡을 찾는 이유가 빠른 로켓배송 영향이 크기 때문에 새벽배송 등 배송 서비스가 빠른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된서리를 맞았던 대형마트나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도 늘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편 부천 물류센터과 관련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3일 이후 닷새 만에 총 확진자 수는 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11시 기준보다 14명 늘어난 규모다. 물류센터에서 직접 감염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70명, 관련 감염자도 7명 늘어난 26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고양 물류센터 직원 486명에 대한 1차 전수검사에서는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다만 검사를 받지 않은 물류센터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225명에 달해 추가 감염 우려는 여전하다. 전체 직원 711명의 32%에 해당한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