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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등학생 90% 이상이 수도권서 취업…청년층 지역 쏠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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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년간 '청년층의 지역간 인구이동 현황 및 특징' 발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수도권 고등학생 90% 이상이 수도권에서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출신 일부도 현지에서 대학 졸업 후 수도권에서 일자리를 구한 경우가 10%에 이른다.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현장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용조사브리프 봄호를 15일 발간했다. 책자에는 청년층의 지역 간 인구이동 현황 및 특징 등이 담겨 있다. 

먼저 고용정보원이 청년패널조사 2007~2018년 자료(1만206명 표본)를 이용해 청년층의 지역 간 인구이동 현황 및 특징을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지난 11년 동안 수도권 거주자의 8%가 비수도권에서 유입됐다. 중부권 12.8%, 호남권 4.5%, 영남권 3.5%는 타 권역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고용정보원] 2020.06.15 jsh@newspim.com

이어 생애주기(고등학교-대학교-취업)에 따라 청년층의 지역 간 이동 현상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고등학생(793명)의 70.6%(560명)는 수도권을 이탈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대학 진학 및 일자리 진입이 이뤄졌다. 

또한 21.4%(170명)는 비수도권 대학으로 이동했지만 다시 수도권으로 일자리 진입이 이뤄졌다. 수도권 고등학생 90% 이상은 최종적으로 수도권에서 일자리를 구한 셈이다.  

반면 수도권 소재 대학으로 진학은 했지만 일자리는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경우가 2%(16명), 대학 소재지부터 현재 일자리 모두 수도권을 이탈한 경우는 2.3%(18명)에 그쳤다.

비수도권 출신 응답자(898명)들은 상당수가 비수도권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대학부터 일자리까지 비수도권인 경우가 75.4%(677명)에 달했다. 

반면 비수도권 소재지 대학을 진학한 이후 수도권 지역 일자리로 진입한 응답자가 8.8%를 차지했다. 대학부터 현재 일자리까지 모두 수도권으로 이동한 경우는 4.6%에 그쳤다. 정리해보면 비수도권 출신 20명 중 1명 정도가 수도권에서 대학을 나오고 일자리를 구했다는 의미다.   

황광훈 고용정보원 책임연구원은 "비수도권 출신 청년층의 일부가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현상은 부모(가구주)의 이동, 대학 진학, 노동시장 진입 및 이동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노동시장 진입 및 이동으로 인한 비수도권 출신 청년층의 수도권 이동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일자리 사업을 강화해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인 지역 기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조사브리프 2020년 봄호'는 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원문 확인이 가능하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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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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