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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진 확진 850만 육박…"플로리다, 대형 진앙지 부상" (19일 오후2시33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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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850만명에 육박했다. 미국에서 누적 확진자 수가 219만명이 넘고, 사망자 수는 약 12만명으로 조사됐는데, 특히 플로리다주에서 하루 추가 감염자가 3270명 넘게 보고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플로리다주가 새로운 집중 감염지역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9일 오후 2시 3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848만9675명으로 하루 전보다 14만4874명 늘어났다. 누적 사망자 수는 45만3987명으로 전날보다 1만7918명 늘어났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2020.06.19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19만1052명 ▲브라질 97만8142명 ▲러시아 56만322명 ▲인도 38만532명 ▲영국 30만1935명 ▲스페인 24만5268명 ▲페루 24만4388명 ▲이탈리아 23만8159명 ▲칠레 22만5103명 ▲이란 19만7647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1만8434명 ▲브라질 4만7748명 ▲영국 4만2373명 ▲이탈리아 3만4514명 ▲프랑스 2만9606명 ▲스페인 2만7136명 ▲멕시코 1만9747명 ▲인도 1만2573명 ▲벨기에 9683명 ▲이란 9272명 등으로 집계됐다.

◆ "플로리다, 코로나 다음 대형 진원지 가능성 커"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219만명을 넘어섰는데,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23개 주에서 코로나 신규 발생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플로리다주는 이날 하루 3270명의 추가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플로리다주가 미국의 다음번 코로나19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학계의 경고도 나왔다. 18일(현지시간) CNN은 펜실베이니아대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과학자들이 플로리다주가 차기 코로나19 전염의 대형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공개한 코로나19 예측 모델을 보도했다.

CNN은 지난 1주일 동안 신규 환자가 증가한 지역으로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알라배마,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오레곤,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등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WP) 또한 18일(현지시간) 자체 분석을 근거로 플로리다주가 최근 텍사스주와 함께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들은 플로리다주가 코로나19 봉쇄를 조기에 풀어 미국 내 새로운 집중 감염지역이 될 거로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플로리다주의 고령화한 인구와 요양 시설, 은퇴자들이 많은 환경 등을 고려할 때 플로리다에서의 코로나19 유행 잠재력은 매우 우려스러우며,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잭슨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미국 플로리다주 잭슨시의 한 커뮤니티 센터에 설치된 워크 인 형태의 코로나19 검사소에 8일(현지시간) 몰려든 주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0.04.09 kckim100@newspim.com

◆ 흑인 사망 시위로 확진자 증가?…전문가 "증거 없어"

최근 미국 전역에서 '흑인 사망' 항의 시위가 커지면서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를 입증할 증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보건부가 시위 참가자 3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보도했다.

검사 결과, 지난 15일 기준 양성 결과는 1.8%만 나왔으며, 또 다른 미네소타 시위자 8500명이 별도의 시설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현재까지 양성률은 0.99%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천명이 시위에 참석했던 뉴욕시도 코로나19 양성률은 이달 5일 이후 하향된 추세를 보이며, 7일 기준 평균 3%를 밑돌고 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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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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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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