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민선7기 후반기] ①이시종 충북지사 "방사광가속기 성공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충북 미래 100년 먹거리 완수...충북형 뉴딜사업 지역경제 활력"
"투자유치·강호축개발사업 지속 추진..도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편집자] 민선7기 자치단체장들의 4년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 7월부터 후반기에 들어선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년뒤에 진용을 갖춘 민선7기는 시민참여와 자치분권,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코로나19에 맞서 보여준 중앙정부 못지않은 발빠른 대응과 협업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부산시장을 비롯한 일부 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들의 일탈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협하기도 했다. 민선7기 후반기는 20대 국회 문턱서 좌절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다시 손질해 통과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코로나 사태 종식과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무너진 지역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면서 자치와 균형을 조화시키는 지혜도 요구된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임기 후반기를 맞는 주요 단체장을 만나 전반기의 성과와 후반기의 각오를 들어본다.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민선7기 후반기 2년동안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한 '충북의 미래100년 먹거리'를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충북형 뉴딜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투자유치, 강호축 개발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의 이익을 164만 도민 모두가 공유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이시종 충북지사는 민선7기 남은 후반기 방사광가속기 성공 구축을 통해 충북의 미래100년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사진=충북도] 2020.06.24 syp2035@newspim.com

- 민선7기도 벌써 2년이 지나고 있는데, 충북도지사로서의 소회는

▲그동안 투자유치, 강호축 개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최선을 다해 바쁘게 보냈다.

지난해 12월 충북이 만들어 세상에 내놓은 '강호축'이 국가 최고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반영, 국가 의제가 되며 명실공히 국가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미중 무역갈등, 한일 경제갈등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충북은 실질경제성장률 전국1위(6.3%, 2018기준)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5월 8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청주 오창 유치에 따라 충북이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 민선7기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지난 5월 8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가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또한 강호축이 국가 최고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반영되어 충북의 강호대륙 큰 꿈과 강호축 발전 기반을 마련한 것도 감회가 새롭다.

전국 열차 컨트롤타워인 철도교통관제센터 오송 건립 확정으로 충북이 대한민국 철도강국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가 전국 최고 경제성장률(전국1위) 및 정부예산 6조원 시대 개막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민선7기 도정사상 최대 투자유치 21조 3000억원(18.7.1.~20.6.24.기준)을 달성했으며, 2018년기준 경제성장률은 충북 6.3%(도정 첫 전국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 방사광가속기가 충북 청주 오창이 선정될 수 있었던 요인은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는 충북의 정계・경제계・학계・시민사회 단체・체육계는 물론 사즉생의 각오로 준비해 준 도・시군 공무원 등 모든 분야에서 힘을 모아 준 결과다.

앞서 충북도는 2008년 한차례 유치에 실패한 이후 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을 위해 12년 동안 대정부 건의, 전문가 자문단 구성 운영을 통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특히 오창은 전국 어디서나 1시간대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는데다 전국 가속기 이용자 대부분이 충청권과 수도권에 집적해 있고, 단단한 단일암종의 지질학적 안정성도 유치에 큰 몫을 했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모든 분야와 560만 충청권 도민들의 힘이 어우러진 값진 결과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로 얻을 수 있는 파급효과가 있다면

이시종 충북지사[사진=충북도]2020.06.24 syp2035@newspim.com

▲충북은 방사광가속기 유치로 충북 핵심산업인 반도체・바이오・에너지・자동차 등 기초과학 육성은 물론 모든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4차 산업의 보고로 부각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연관 산업체・연구기관・공공기관 등이 대거 몰려와 청주가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성장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충북연구원이 내놓은 파급효과에 대한 전망 보고서를 보면, 생산유발효과 5조 3000여억원 (전국의 56.9%),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8000여억원 (전국의 61.2%), 고용창출 2만 1000여명 (전국의 54.3%)에 이른다.

이에 도는 오창에 건립되는 방사광가속기가 충청권, 더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청주시와 함께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지난 해 최대의 화두였던 강호축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충북에 미칠 영향은

▲충북이 처음 만들어내고 어렵게 키워낸 '강호축'이 지난해 대단한 성과를 연이어 거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 1월에는 강호축이 제4차 국가균형발전에 반영되고,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이 예타면제되기에 이르렀다.

강호축은 향후 북한~시베리아~유럽으로 연결되는 실크레일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5월에는 충북(오송)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강호축을 처음으로 직접 언급하며 국토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인정할 정도로, 명실공히 국가 의제화에 성공했다.

이처럼 강호축이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경부축과 함께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양대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도는 이런 성과 바탕으로 충북발전 100년을 앞당기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강호축 완성을 위해서는 청주 오송·강원 원주 연결선 부분이 어려운 문제인데

5월 8일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 발표시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관련기관단체장들이 환호하는 모습[사진=충북도]2020.06.24 syp2035@newspim.com

▲사실 강호축 완성을 위해서는 강릉과 목포를 고속철도망으로 직결하는 오송 연결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오송 원주 연결선이 없다면 강호선 고속철도 및 강호축 의미 퇴색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송 연결선은 기술적 어려움과 열차운행 안전성 문제로 정부에서 제외시켰으나, 충북도는 기술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오송 연결선의 최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적안인 경부선 평택~오송 2복선 신설노선 분기방안은 오송역 북쪽 7km지점 지하터널에서 충북선 청주역 부근까지 13km 터널로 연결하는 방안으로, 사업비는 단선 3000억원, 복선 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오송 연결선의 필요성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만큼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여 강호축의 큰 꿈을 실현할 것이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충북도도 경제위기 상황으로 몰리고 있는데 해법은

▲그간 충북경제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위축과 수출 감소 등으로 지역경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회복 4단계 '충북형 뉴딜사업' 추진에 1조 970억원을 쏟아부을 생각이다.

우선 생활밀착형 우리마을 뉴딜사업 추진으로 3079개 마을 708억원을 지원한다.

이어 △투자유치 뉴딜사업 추진 1930억원 △시군대표 뉴딜사업 추진 29건, 8332억원 △지역 주력산업 육성 기반 확충(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신속 추진(540㎡, 9980억원) △기업의 온라인 등 비대면 서비스 진출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힘을 쏟겠다.

-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시민사회가 적극 요구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결국 무산됐는데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살린 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실질적인 권한을 줘야한다. 지방차지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내용에 대해 충북도 국회의원 개별 입법 관련 동향 파악을 하는 한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 4대 협의체와 공조를 통한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

- 남은 임기동안 중점 추진할 사안은

▲민선7기 충북도정은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도정목표로, 이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7기 향후 2년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회복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디지털화 등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나가는 동시에 충북형 뉴딜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수하고, 강호축 개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성공적인 구축을 통한 '충북의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syp203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사진
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