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자연을 품은 '미라보스위트' 도심 속 자연공간으로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분양 단지 주민 힐링 공간으로 도심 정원 등 각광받아
내·외부 바이오필릭 컨셉 적용, 전 세대 스위트하우스로 구성
'미라보스위트' 도심 속 자연환경 누리는 친환경 설계로 주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바이오필릭' 설계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오필릭은 바이오필리아와 디자인의 합성어로, 그린 인프라를 핵심에 두고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설계 철학이다. 건물 벽이나 내부에 식물 정원을 만드는 등 도심 속에서 청정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환경을 제공한다.

바이오필릭의 어원이 된 바이오필리아는 저명한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이 대중화한 개념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연환경 가운데에 있을때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행복하다는 것으로, 태생적으로 자연에 끌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오필릭의 효과는 상당하다. 우선 수많은 뇌신경과학 연구에서 인간은 녹지공간의 비율이 낮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에 자연에 있을 때 정서적 안정감을 느낀다고 밝혀진 바 있다. 때문에 콘크리트 안에서 햇볕 없이 종일 머무는 현대인들에게 바이오필릭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준다. 또한 수면의 질 개선과 신체 리듬 회복 및 집중력 향상에도 영향을 준다.

현재 바이오필릭은 전 세계적으로 조명받고 있는 추세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으며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자연과의 연결이 더 어려워져서다. 이렇다 보니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웰링턴 등 약 20여 개의 글로벌 도시가 바이오필릭 도시 네트워크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필릭은 국내에서도 에코도시, 녹색도시,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등 친환경 도시를 표방하며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그린인프라를 향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신선한 공기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과 연결되는 공간을 원하는 수요는 날로 느는 추세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쾌적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을 정도다.

고급주택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집 안을 식물로 채우는 플랜테리어를 넘어 집 외부까지 초록으로 가득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난 18년 광진구 자양동에서 분양한 '더라움 펜트하우스'가 대표적이다. 해당 단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초미세먼지를 99.9% 차단하는 퍼펙트 에어 솔루션(Perfect Air Solution)을 도입했다. 또, 건물 외벽을 공기정화에 탁월한 수직 정원으로 꾸미고 가든 카페와 루프 테라스 등 그린뷰로 상위 1% 자산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힐스테이트 도안',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등 최근 분양 단지들을 살펴보면 주민 힐링 공간으로 도심 정원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자연과 거주공간의 조합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바이오필릭 강점을 가진 신개념 주거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부산 비즈니스의 중심인 연산동에 들어서는 총 383실 규모의 고급 주거시설인 '미라보스위트'다.

미라보 스위트 투시도

미라보스위트는 바이오필릭 컨셉을 적용한 그린 럭셔리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 모두 스위트룸 타입으로 구성되며, 로비, 복도 등 실내 공간은 물론이거니와 건물 외벽에도 곳곳에 자연을 담는다.

게다가 기존 도심에서 볼 수 없었던 청정함과 여유로움을 담은 '어반가든'을 비롯해 '루프가든&테라스', '루프탑 라운지' 등 단지 내 모든 공간이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스템도 적용한다. 빌트인 가전과 기능성 가구가 결합된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도입하며, 삼성전자의 홈IoT 기술도 접목한다. 또 1대 1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의 호텔식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와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북카페, 휘트니스, 로비라운지, 컨퍼런스룸, 스파라운지, 클린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의 경우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기왕이면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쉼터가 되길 바라는데 미라보스위트가 계획한 커뮤니티공간인 도심 속 비밀정원 테라스가든, 루프탑가든에서 그러한 삶이 현실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라보스위트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192-2번지에 마련되며, 7월 오픈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