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백신 곧 나온다' 중국 6개 국산 코로나 백신 임상실험 성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과 가시화 연구개발 진행중인 프록제트도 여러건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현재 6개의 국산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임상 실험 단계에 들어갔다. 이가운데 홍콩 캉시눠바이오(康希諾生物, 06185.HK)가 군 분야와 공동 개발한 Ad5-nCoV백신 연구가 가장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홍콩 상장기업인 캉시눠바이오(康希諾生物, 06185.HK)는 6월 25일 중앙군사위원회 후근 보장부 위생국으로 부터 유효 기간 1년의 군대 특수 약품 허가 공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캉시눠바이오의 Ad5-nCoV는 군사과학원 생물공정 연구소 팀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이 백신에 대한 임상 1, 2단계 결과가 의학계에서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캉시눠바이오와 연구팀은 6월 11일 Ad5-nCoV 백신 2단계 임상실험을 마친뒤 이 백신이 SARS-CoV-2가 유발하는 질병 예방에 잠재적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 약품관리법'에 따르면 Ad5-nCoV는 현재 군대 내부에서만 사용중으로, 아직 후근 보장부 허가를 통과하지 않아 접종 범위를 외부로 확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캉시눠바이오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군사과학원 생물공정 연구소 팀 책임자는 6월초 코로나19 백신 생산공장이 구이저우(貴州)성에 들어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캉시눠바이오는 이와관련, 공시를 통해 자사가 Ad5-nCoV 생산 및 상업화와 관련한 모든 권리를 지닌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생물 베이징 바이오 제품 연구소'도 6월 28일 코로나19 백신 1, 2 임상 실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백신 접종 후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백신 접종자 항체 형성이 양호한 상태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국유 의약 기관 '중국생물 우한 바이오 제품 연구소'도 6월 16일 백신 1,2기 임상 실험 진행 상황을 발표, 백신 접종자 모두 고도의 항체 형성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백신 연구개발과 함께 국가계 의약 분야는 백신 생산 분야에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 생물 제품 연구소'는 전국 최초의 우량 바이오 안전 생산 시설을 건립했다.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코로나 백신 연간 생산 캐퍼가 1억2000 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설은 현 단계에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퇴치 백신 생산 공장이다.

이에 앞서 국약그룹 집단인 '중국생물 우한 생물 제품 연구소'도 6월 말이나 7월초에 코로나19 퇴치 백신 생산 시설을 완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이 코로나 백신 임상실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07.09 chk@newspim.com

미국증시에 상장된 커싱바이오(科興, VA.US)도 코로나 백신 연구에서 두각을 보이는 업체 중 하나다. 커싱바이오는 6월 14일 산하의 베이징 커싱중웨이(科興中維)가 코로나19 백신 1, 2임상을 마쳤다며 초보적인 결과로 볼때 이 백신이 양호한 안전성과 면역 기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회사는 1, 2 임상 연구 참여자 743명이 현재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밖에 즈페이바이오(智飛生物,300122,SZ)와 워선바이오(沃森生物, 300142, SZ)등과 같은 후발 주자들도 당국으로 부터 임상실험에 대한 허가를 획득하고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전증시 상장기업인 즈페이바이오는 6월 23일 자회사 즈페이롱커마(智飛龍科馬)가 중국과학원과 공동진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CHO 세포)이 국가 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임상실험 허가 통지를 획득했다고 공표했다.

워선바이오도 6월 28일 공시를 통해 최근 국가 약품감독 관리국으로 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mRNA 백신에 대한 약물 임상 실험 허가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워선바이오가 중국 인민해방군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아직 mRNA 백신과 관련한 임상 실험 진입이 당국의 허가를 얻은 적이 없다. 워선바이오는 이번 허가는 중국내에서 최초로 mRNA이 임상 실험 단계에 들어서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