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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기념사업회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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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19일 이사부항로탐사, 독도주권 선포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서기 512년 독도를 대한민국의 영토로 편입시킨 동해왕 이사부 신라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독도 항로탐사에 나선 이사부기념사업회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만행을 규탄했다.

이사부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우산국(울릉도·독도)을 신라의 영토로 편입시킨 이사부의 장군의 독도 항로를 복원·재현하는 항로탐사에 나섰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독도 전경 2020.07.20 onemoregive@newspim.com

13회째를 맞은 이번 탐사에는 안호성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흥교 탐사대장, 김태수 환동해학회 회장, 이효웅 기념사업회 이사, 대안학교 양산 창조여행학교 교사와 학생, 인천재능대학교 조리과 교수와 학생, 기념사업회 예술단 등 35명이 참가했다.

항로탐사에 앞서 삼척 이사부사자공원에서 항로탐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에 이어 삼척항 방파제 곁에 있는 사자바위에서 삼척 사자바위 명명식과 해류병 투하체험이 이어졌다.

해류병 투하체험은 삼척 앞 바다에 매세지가 담긴 병을 띄워 흘려보내면서 동해바다의 해류의 흐름을 알아내는 것이다.

실제 이사부기념사업회 이효웅 이사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삼척은 물론 독도, 포항, 여수, 대마도, 블라디보스톡 등에서 2020개의 해류병을 투하해 49개를 회수했다. 회수된 지역은 한국 16개, 일본 6개, 러시아 27개 등이다.

이사부 장군 항로탐사대는 지난 16일 오후 삼척항을 출항해 17일 오전 8시 독도에 올라 입도 후 독도주권 선포식과 독도경비대를 견학했다.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독도 일출 2020.07.20 onemoregive@newspim.com

독도경비대 견학 후 울릉도에 안착한 탐사대는 이사부 장군과 관련된 울릉도 사자바위 등 역사적 현장을 둘러보면서 우산국을 신라 영토로 편입시킨 해양개척정신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치졸하고 그릇된 영토 침탈야욕을 원천 봉쇄하는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독도주권 선포식

지난 16~19일 국내 유일의 범선인 코리아나호에 승선해 삼척항을 출항한 독도·울릉도 항로 탐사대는 동해왕 이사부 장군과 관련된 선상 세미나와 독도 입도 후 독도주권 선포식, 위령비 참배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16일 삼척항 출항 후 16여시간의 항해 끝에 17일 오전 8시 독도에 입도한 탐사대는 안호성 이사장이 앞장서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는 독도주권 선포식을 가졌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7일 오전 8시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부항로탐사대원들이 독도에서 독도주권 선포식을 가졌다. 대안학교 창조여행학교 학생들이 브라질 전통음악을 펼치고 있다.[사진=이형섭 기자]2020.07.20 onemoregive@newspim.com

안호성 이사장은 이날 독도주권 선포식에서 "최근 일본은 서기 512년 실질국의 군주 동해왕 이사부 장군이 편입시킨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주장하며 역사를 왜곡시켜 국민적 공분을 쌓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독도는 지난 6세기부터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명백한데도 왜곡·조작된 지도를 근거로 '다케시마(竹島)가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은 세계인에게 지탄받아야 마땅하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국정교과서 등에 다케시마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들의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데 이를 즉시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하며 우리 민족을 36년간 압살하고 태평양 전쟁까지 일으킨 군국주의 전쟁 헌법의 개정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일갈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울릉군 서면 남양포구에 자리잡고 있는 사자바위. 2020.07.20 onemoregive@newspim.com

이사부는 누구인가?

안호성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지난 512년 우산국을 신라 영토로 편입시킨 실질국의 군주 동해왕 이사부 장군은 삼척이 낳은 위대한 인물임에도 그의 위대성과 영웅성, 인간성을 비롯한 탁월한 리더쉽 등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이사부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선상 세미나에서 삼척이 낳은 김이사부 장군은 1500여년 전 이미 해양영토를 정복해 우리 땅을 먼 바다에까지 확장했던 위대한 장군이자 행정가요 전략가이자 내물왕 4대손으로 신라 역사상 최초로 군주의 칭호를 얻은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사부 장군 표준영정.[사진=이사부기념사업회] 2020.07.20 onemoregive@newspim.com

이어 안 이사장은 이사부 장군의 업적과 해양개척정신, 영토확장, 정치적 배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 이사장이 밝힌 이사부 장군은 우리 역사상 최초로 바다를 지배하기 위해 동쪽 바다 울릉도와 부속도서인 독도를 정복한 장군이다. 또 신라의 망라사방 정책의 주인공으로서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 서쪽으로는 한강에 이르는 땅을, 남쪽으로는 낙동강 하류의 땅 가야, 지금의 김해지역, 북쪽으로는 동해안을 따라 원산을 지나 함경남도 단천, 성진에 이르기까지 신라의 영토를 확장했다.

특히 삼국을 통일한 신라 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등이 삼국통일의 '스트라이커' 역할을 했다면 이사부 장군은 신라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리베로'라고 극찬했다.

지략가로서의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사실에서는 울릉도 정벌 때 이용한 '목우사자(木偶獅子)' 전략은 그리스가 크로이를 정복할 때 등장하는 '트로이 목마'를 연상하게 하며 가야 정벌때의 '마희(馬戱)전술'은 아군과 적군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전쟁의 승리를 일궈내는 탁월한 지략가의 일면을 보이고 있다.

또한 동서남북으로 영토를 넓힌 이사부 장군은 아군이든 적군이든 가급적 인명의 손실을 적게 하면서 전쟁을 지위했던 '인간생명 존중의 리더쉽'을 보여준 위대한 '휴대니스트'이기도 했다.

이와함께 풍류도를 따르는 선량이었고 국선도의 으뜸 고수이자 신라 화백회의의 수장이기도 한 이사부 장군은 신라 진흥왕에 건의해 '거칠부'로 하여금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서라고 할 수 있는 '국사'를 편찬케 하는 등 문과 무를 겸비한 장군이기도 하다.

서기 451년에 태어나 91세가 되는 서기 577년에 지리산에 들어가 운둔하고 생을 마감하기까지 절제와 청렴을 실천한 위대한 장군인 이사부 장군은 법흥왕의 딸 지소태후와 만년의 사랑을 나눈 '로맨티스트(romantist)'이기도 하다.

신라 내물왕의 4대손이자 지증왕 앞에서 당당했던 오직 한 사람 이사부 장군은 아진종과 보옥공주의 아들오서 신라 최고의 미인인 '미실'을 아들 세종과 맺어주면서 며느리도 두었으며 이차돈의 순교 사건의 주인공인 김이차돈을 친조카로 뒀다.

이사부 장군에 대한 '화랑세기'의 한 내용을 보면 이사부 장군의 딸 숙명공주가 그의 아들 '보리공'에게 "나의 아버지 태종 각간(이사부)은 곧 너의 할아버지시다. 하늘도 높다 않고 땅도 넓다 않는 대영웅이시다. 너는 마땅히 그 분을 신으로 받들어야 한다"라고 기재돼 있다.

이는 이사부 장군의 인물 됨됨이는 물론 장군으로서, 집안의 가장으로서, 정치가로서 한 시대의 획을 그은 그의 모습을 극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 시대 사람들에게 이사부 장군은 인간의 범주를 뛰어 넘은 '신'인 것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6일 이사부기념사업회에서 명명식을 갖은 이사부사자바위. 이 사자바위는 강원 삼척항 방파제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2020.07.20 onemoregive@newspim.com

안호성 이사장은 "이사부 장군은 단순히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 정도가 아니라 남해의 성웅 이순신 장군과 서해의 장보고 장군에 버금가는 위대한 장군으로서 그에 걸맞는 선양과 예우가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현실에서 이사부 장군을 선양하고 홍보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호성 이사장은 이 글에 사용된 이사부 장군에 대한 역사적 접근 방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화랑세기 등을 참조했으며 이사부 장군을 그린 역사소설 등에 기술된 작가들의 상상력을 기초한 서술 역시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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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종섭 의혹' 尹, 1심 범인도피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일명 '런종섭' 의혹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부 조형우)는 11일 윤 전 대통령의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등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들의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사실을 모른 채 호주대사로 임명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관련해 "이 사건은 이종섭의 출국금지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에게 호주대사 임명 지시를 내린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 범인 도피 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임명해서 공수처의 수사를 전면적으로 저지하거나 방해하려는 의지·의사가 있었다고 추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특검 주장 전부 배제..."이종섭 출국금지 상태 몰라" 이 사건은 지난 2023년 7월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둘러싸고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전 장관 등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수사를 축소하기 위해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채 상병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경북 예천에서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 사건 초동수사를 총괄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경찰에 이첩하려 했으나 이 전 장관이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했고, 재검토를 거쳐 혐의 대상 등이 축소됐다. 이후 언론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을 보고받은 후 "이런 일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고 반응했다는 'VIP 격노설' 등이 확산했다. 특검은 그해 9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 전 장관을 고발하고 이 전 장관에 대한 탄핵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여론이 거세지자 윤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급파했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이 전 장관이 그해 9월 경 장관직에서 사임한 후 두 달 뒤인 11월 호주대사로 정식 임명됐다. 이후 공수처가 12월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한 후에 한 달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출국금지 조치했다. 특검은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기 위해 형식적인 심사 출국금지 해제 절차도 형식적으로 거쳤다며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윤 전 대통령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출국금지임을 몰랐다고 보고 이같은 특검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만약 대통령이었던 피고인이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과 같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미리 알았고, 그럼에도 출국금지를 무력화하려는 방편으로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면 그건 아무리 임명권을 가진 대통령이라고 해도 수사를 정면에 반해 정당화되지 않는 도피의사가 분명히 드러나는 경우"라고 봤다. 그렇지만 재판부는 "이종섭이 2024년 3월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후 비로소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이 이 사건 관계자에게 알려졌다"라며 "공수처 고발 이후 이종섭을 호주대사 임명에 지시를 내린 것 자체만으로는 도피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당시 피고는 국가원수인 대통령으로서 외교사절인 공관장 임명 폭넓은 재량권이 있었다"라며 "겉으로 드러난 것만으로 곧바로 범인도피를 인정하는 것은 구성요건 적용이 없고, 범인도피죄를 지나치게 확장할 위험이 있으며 대법원 판례에 반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선고 후 윤 전 대통령 측은 "법리와 기록에 비추어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라며 "채해병 특검 역시 이제 무리한 형사재판을 이어가기보다 이번 무죄 판결의 법리와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 사건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판결에 승복하고 항소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100wins@newspim.com 2026-09-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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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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