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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1620만명대...인도 감염 확산 '최악'(27일 13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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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확진자 주간 증가폭 세계 최대...20% ↑
미 플로리다 확산세 맹위...재봉쇄 여론 고조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1620만명대를 기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7일 오후 1시 35분 기준 전 세계 확진자 수는 1625만2541명으로 하루 전보다 20만5555명 늘었다. 코로나19 총사망자 수는 4110명 증가한 64만8637명으로 집계됐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423만3923명 ▲브라질 241만9091명 ▲인도 143만5616명 ▲러시아 81만107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44만5433명 ▲멕시코 39만516명 ▲페루 37만5961명 ▲칠레 34만5790명 ▲영국 30만1020명 ▲이란 29만1172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4만6935명 ▲브라질 8만7004명 ▲영국 4만5837명 ▲멕시코 4만3680명 ▲이탈리아 3만5107명 ▲인도 3만2771명 ▲프랑스 3만195명 ▲스페인 2만8432명 ▲페루 1만7843명 ▲이란 1만5700명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7.27 bernard0202@newspim.com

◆ 인도, 최근 주간 감염 확산 속도 최고

인도의 확진자 증가세가 주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27일 블룸버그의 코로나바이러스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주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20%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는 현재 인도는 누적 확진자 수에서 미국과 브라질 뒤에 있지만 확산 속도는 가장 빠르다고 전했다. 이날 인도 보건부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에 육박해 최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143만여명, 32만771명이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인도에서 7주 간 지속된 코로나19(COVID-19) 봉쇄조치가 일부 해제돼 이주노동자들이 고향에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줄지어 서 있다. 2020.05.18 gong@newspim.com

◆ 미국 플로리다 확산세 맹위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의 발병 상황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플로리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피해를 본 뉴욕 주를 추월하고 캘리포니아 주에 이어 미국 전체 주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아졌다. 

이날 플로리다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300명 늘어난 42만3855명으로 미국 전체 50개 주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주와 뉴욕 주는 각각 44만8497명, 41만5827명으로 각각 1위와 3위를 나타냈다. 이달 들어 플로리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1만여명을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경우 각각 8300명, 700명이다.

[잭슨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미국 플로리다주 잭슨시의 한 커뮤니티 센터에 설치된 워크 인 형태의 코로나19 검사소에 8일(현지시간) 몰려든 주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0.04.09 kckim100@newspim.com

플로리다의 확진자가 급증한 배경에는 다른 주보다 상대적으로 느슨한 방역 지침이 있다. 론 드샨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공화당)는 거듭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거부하고, 내달 중 학교 개학을 주장해왔다. 반면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뉴욕은 상점과 식당에 영업 중단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 등 엄격한 조처를 내린 바 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26일 미국 내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각각 전날보다 5만3667명, 427명 늘어난 약 425만명, 14만676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CNN방송은 지난주 미국의 일일 신규 사망자가 나흘 연속 1000여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미국 '재봉쇄' 여론 고조

미국에서 코로나19 인명 피해 규모가 급속도로 불어나자 다시 봉쇄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고 CNN이 26일 전했다. 휴스턴과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두 번째 외출자제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3일 의학 전문가와 과학자, 교사 등 150명은 연방정부와 의회 지도부, 주지사들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봉쇄령을 다시 내려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플로리다의 항체 검사 안내 표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서한은 오는 11월 1일까지 미국인 총 20만여명이 목숨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많은 주에서 사람들이 바에서 술을 마시고,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며,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 등 매우 평범하지만 불요불급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했다.

◆ 일본 확진자 한국 두 배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가 3만1000명을 넘어서며 한국의 두 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35명으로 이틀째 800명대를 기록했다. 그동안 전체 확진자 비율에서 20% 정도에 그쳤던 도쿄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며 26일에는 60%에 달했다.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27일 0시 기준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378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3만666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일본 공영방송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사망자는 1011명을 기록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998명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마스크를 쓰고 전철을 이용하는 도쿄 시민들. 2020.07.24 goldendog@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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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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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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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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