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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코로나19 관련 전방위 협조 요청…남은 가용병상 84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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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단체, 공공기관에는 보유 연수교육시설 생활치료시설로 전환 협조 요청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2차대유행으로 보고 감염폭증에 대비한 민관총력대응이 불가피하다며 경기도민은 물론 의료인, 병원, 민간기업·단체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대유행에 따른 대도민 긴습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2020.08.20 jungwoo@newspim.com

이재명 지사는 특히 시설이 감당 못할 만큼 유행이 확산되면 가정대기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상황까지 염두에 둔 의료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긴급 민간의료지원단 모집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온라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예측을 초월한 급작스런 감염폭증으로 의료역량 확충에 상당한 제약이 시작됐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민관총력대응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경기도 방역행정 최종책임자로서 대도민 긴급호소를 고(告)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 지사는 이어 의료역량이 감염총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최악의 응급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며 가정대기자 발생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확진자들을 증상 및 위험요인에 따라 격리중환자실, 일반격리병실,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소)시켜 치료하고 있지만 유행이 확산하면 불가피하게 가정대기자가 발생한다"면서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은 아직 가정치료를 관리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 봄 대구 경북 지역 유행 확산 시 많은 확진자들이 가정에서 수 일을 대기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정대기 발생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것까지 고려해 부족한 의료자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분배되도록 인력과 물자를 확충하고 시스템을 서둘러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같은 대도민 호소에 이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단체 의료인, 병원을 향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먼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단체에 보유 연수교육시설을 생활치료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지사는 "아직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 민간 기업이나 단체는 물론 심지어 공공기관조차 생활치료시설 전환을 위한 사용협의에 대해 매우 소극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바이러스보다 빠른 대응을 위해 이들 기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료인을 향해서는 경기도 긴급 민간의료지원단 참여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급격한 환자 증가와 생활치료시설 및 가정대기자 관리 시스템 확충에 따라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인력부족으로 확보된 생활치료센터나 격리병실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거나 감염자가 가정에 방치될 수 있으므로, 경기도 긴급 민간의료지원단에 의료전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지사는 병원계에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증환자용 병실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번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는 교회와 집회의 성격상 고령자 비중이 매우 높아 중환자실이 필요한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공병원은 이미 가용한도를 넘어서고 있으므로 치료에 지장 없는 환자를 전원하는 방안을 포함해 중환자실 확보에 민간상급병원들이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가용병상 583개중 499개(20일 0시 기준)가 사용중으로 85.6% 가동률을 보였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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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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