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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짝사랑 끝낸 흑화 콘셉트 '오블리비아테'…"섹시 아닌 아련함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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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러블리즈가 그간 짝사랑에 대해 노래했다면, 이번 컴백을 통해 신비로운 동화 콘셉트로 돌아왔다.

러블리즈가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년 4개월 만의 컴백인데 열심히 준비했다.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Obliviate)'는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하며, 가시처럼 아픈 사랑을 지우려하는 애절한 감성이 담겨있다. 또 지난 5월 첫 솔로앨범 '타이거 아이즈'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뽐낸 류수정이 작사를 맡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20.09.01 alice09@newspim.com

이날 베이비소울은 "오랜만에 컴백을 해서 기대가 된다. 열심히 준비했다. 무대에 빨리 서서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전보다 더 단단하고 멋져진 러블리즈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공들여 준비한 만큼, 건강하게 준비한 걸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예전에는 러블리즈가 남겨진 사랑에 아파했다면 이제는 기억을 남겨놓는 게 아니라 지워버리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주는 "그동안 외로운 사랑도 견뎌내고 기다렸다면, 이제는 흑화다. 모든 걸 잊어버리겠다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작사를 맡은 류수정은 "절제미가 있는 노래라고 느껴졌다. 아픈 사랑을 얘기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실제 주문들을 찾아봤는데 센 주문이 많았다. 입에 잘 붙는 것들을 정하다가 'Obliviate' 뜻이 좋았다. 멜로디를 들어보니 동화스러우면서도 절제미가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아픈 사랑을 잊고 싶어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보면 어떨까 싶어서 쓰게 됐다"고 소개했다.

진은 "어떻게 보면 섹시한 곡이지만 우리끼리는 섹시보다는 조금 강한 아련함을 표현해보자고 했다. 개인적으로 센 아련을 담으려고 했다"고 보충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20.09.01 alice09@newspim.com

러블리즈는 그룹 이름처럼 그간 사랑스럽고 깜찍한 콘셉트를 주로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그간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모습들을 녹여냈다. 베이비소울은 "수록곡 '자각몽'은 우리가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은 새로운 콘셉트의 곡이다. 흔하지 않은 콘셉트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줄어들게 됐다.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제목 '오블리비아테'가 '나쁜 기억을 다 지워버리자'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올해 여러모로 우울한 일들이 많았는데, 앞으로 행복한 기억만 가득하시고 우울한 일들은 다 잊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많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러블리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언포게터블'에는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를 포함해 '자각몽' '절대, 비밀' '이야이 꽃' '걱정 인형' '기억'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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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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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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