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핫!이슈] 8일간 국경절 황금연휴,성룡 아파트 경매에 넘어가, 인도 배틀그라운드 앱 금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8월 31일~9월 11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국경절 황금연휴 연속 8일간 연휴 확정, 소비 활성화 기대

중국의 하반기 최대 연휴인 국경절(國慶節) 일정이 확정 발표됐다. 이번 연휴는 전통 명절인 중추절과 겹치면서 연속 8일간 휴일이 지속된다.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국무원은 이번 국경절 연휴를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로 연속 8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공지했다. 또 연휴전인 9월 27일과 연휴 종료 후 10월 10일을 근무일로 지정했다.

2019년 국경절 상하이 와이탄(外灘) [사진 중신사 = 뉴스핌]

9월 2일부터 국경절 연휴 기간 기차표 예매는 이미 개시됐다. 또 당국은 국경절 연휴를 맞아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체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받지 않는다.

국경절 연휴가 확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온라인에서도 연휴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모바일 앱에선 '여행용 충전기', '마스크', '치즈' 등 여행 관련 상품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 연휴를 맞아 국내 소비가 활성화될 지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의 외식 및 여행 소비는 점차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7월 외식업계 소비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4개월 연속 반등 추세를 나타냈다.

앞서 칠석절 시기(음력 7월 7일, 8월 25일)에도 중국인들의 구매 심리는 완연한 회복 추세를 보였다. 칠석절 당일 중국 극장가 박스 오피스 매출이 대폭 늘어났고, 숙박업소에선 예약 고객이 급증하는 등 서비스 업계는 '칠석절 특수'를 누렸다.

중은(中銀)증권은 '코로나 상황 안정화에 따라 상거래 활동이 정상화됐고, 중추절 연휴를 기점으로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화배우 성룡 베이징 호화주택 경매에 넘어가

홍콩 톱스타 성룡(청룽∙成龍)의 베이징 호화 아파트가 경매에 넘겨지게 되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성룡의 소유한 아파트 2채가 오는 9월 28일에 경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룡이 거주했던 고급 아파트인 '나가(NANGA) 상원(上院)'은 베이징 중심지인 얼환루(二環路) 내 위치한 주거 단지로, 셀럽과 부유층들이 주로 모여사는 곳으로 꼽힌다.

성룡 아파트단지[사진=바이두]

이 아파트의 시가는 1억 200만 위안(약 204억원)에 달하고, 경매 시작가는 7191만 위안(약 122억원)으로 설정됐다.

성룡이 거주한 베이징 고급 아파트 강제 경매 진행은 부동산 개발업체의 부채 미상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아파트를 건설한 위자즈디그룹(御嘉置地集團)의 채무 문제로 인해 소송을 당했고, 성룡이 거주한 2채의 아파트도 같이 압류 처분됐다.

이에 반발한 성룡은 법원에 경매 강제집행 금지를 위한 소송을 제기했고,1심 재판부는 성룡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1심 판결에 불복한 채권단측은 지난 6월 2심에서 승소했고, 성룡측의 주장은 기각됐다.  

성룡 패소 결정의 배경으로 등기권 미신청이 한 요인으로 관측된다. 지난 2006년 4월 성룡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잭키앤윌리(JACKIE&WILLI)는 3360만 위안(약 57억 1200만원)의 금액으로 아파트를 매수했다. 성룡은 매수금 중 일부(2060만 위안)금액을 광고 출연비로 대납하는 형식으로 지불하기로 했고, 나머지 1300만 위안은 납부를 마쳤다.

다만 주택 등기권에는 정확한 매수 금액이 명기된 계약 내용이 담겨야 한다. 하지만 성룡의 광고비 대납에 따른 과도하게 낮게 설정된 매수 금액으로 인해 등기 신청을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성룡이 소유한 아파트 단지 [사진=바이두]

◆인도 중국산 앱 추가 금지 조치 내놔

중국과 인도와의 국경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 당국이 118개 중국산 모바일 앱에 대해 추가로 사용 금지 조치를 내놨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는 2일(현지 시각) 인도의 주권과 국방, 국가 안보와 공공질서에 해를 끼치는 118개 중국 앱을 추가로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금지 조치는 지난 6월과 7월 중국산 앱 사용금지에 이은 세 번째 보복 조치다. 인도는 지난 6월 말 틱톡과 위챗 등 59개의 중국 모바일 앱에 대해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이어 지난 7월 검색엔진 앱인 바이두, 샤오미앱을 포함한 중국 앱 47개를 추가 금지했다.

[사진=셔터스톡]

특히 이번에 포함된 모바일 앱에는 히트 게임도 포함됐다. 한국업체가 개발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인 펍지모바일 (PUBG Mobile)도 금지 명단에 올랐다. 텐센트가 배틀그라운드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도 금지 명단에 포함됐다.

중국 당국은 즉각 반발했다.  2일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인도 정부가 '국가 안보'라는 이유를 남발하면서 중국 기업에 대해 차별 대우를 하는 동시에 WTO 규정을 위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기준 중국산 앱의 인도 시장 점유율은 30%~40%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