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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현황] 확진 2800만명 돌파…"청년들도 사망 위험 높다"(11일 오후1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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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연구 결과, 입원 청년 2.7% 사망·10% 인공호흡기 착용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도쿄 중심 증가에도…여행 제한 완화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800만명을 돌파하고, 사망자 수는 91만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학의 최근 분석 결과 청년층의 사망률과 중환자실 입원 비율이 생각보다 높게 나왔다. 일본과 싱가포르는 여행 규제를 완화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 시간 11일 오후 1시 28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816만1373명, 사망자 수는 90만9479명으로 나타났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639만6039명 ▲인도 456만2414명 ▲브라질 423만8446명 ▲러시아 104만2836명 ▲페루 70만2776명 ▲콜롬비아 69만4664명 ▲멕시코 65만236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4만4438명 ▲스페인 55만4143명 ▲아르헨티나 52만4198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9만1753명 ▲브라질 12만9522명 ▲인도 7만5062명 ▲멕시코 6만9649명 ▲영국 4만1697명 ▲이탈리아 3만5587명 ▲프랑스 3만819명 ▲페루 3만236명 ▲스페인 2만9699명 ▲이란 2만2798명 등으로 조사됐다.

◆ "코로나19, 모든 연령대 위험" 연구 결과 나와

그동안 청년들의 코로나19 감염 정도는 어른보다 낮으며 치명률은 노인에게 가장 위험하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가 모든 연령대에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보도했다.

하버드대가 미국의학협회지(JAMA)와 함께 9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입원한 청년 3222명 가운데 약 2.7%에 해당하는 8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입원자 20%는 집중 치료가 필요했으며, 10%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해야 했다. 또한 생존자의 3%에 해당하는 99명의 환자는 병원에서 퇴원할 수 없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거나 재활 시설로 옮겨졌다.

JAMA의 미첼 카츠 내과 부편집장은 보고서에 첨부한 논평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가 모든 연령대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썼다.

또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노년층과 마찬가지로 젊은이들에게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디트로이트 로이터=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디트로이트 시민들이 무료로 시행하는 코로나19 감염 여부 및 항체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려들었다. 2020. 04. 28.

코로나19로 입원한 젊은이 중 약 60%는 남성이었으며, 흑인 또는 히스패닉도 약 60%에 해당했다.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사람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았으며, 남성이 사망 가능성이 여성보다 더 높았다. 또 비만과 고혈압일 경우, 인공호흡에서 사망할 확률이 더 높았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국의 400개 이상의 병원에 입원한 젊은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전반적으로 환자 30% 이상이 비만이었으며, 약 25%는 고도 비만이었다. 20%는 당뇨병, 약 14%는 고혈압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수석 연구원인 스콧 D. 솔로몬 하버드대 의대 교수는 "젊은 층의 코로나19 환자 수치는 다른 연령대보다 엄청나게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환자 수는 증가했다"며 "젊은이도 코로나19에 감염돼 코로나19에 더 취약한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일본·싱가포르, 여행 제한 완화 속 감염 증가세

미국은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평균 3만명 이상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가 640만명에 육박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미국에서는 일일 평균 3만67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9일에는 3만32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기록적인 96,551명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여 인도는 4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지만, 싱가포르와 일본은 오는 18일부터 사업과 여행을 위한 입국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7일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2명으로, 지난 3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9월 들어 신규 확진자가 일일 40명대를 유지하는 등 학산세가 가라앉고 있다.

이에 싱가포르 정부는 참석자가 최대 250명인 행사는 시범적으로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도쿄 이케부쿠로(池袋)의 유흥가에 호객 행위를 금지하는 푯말이 서 있다. 2020.07.10 goldendog@newspim.com

그러나 일본에서는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7명 발생하는 등 4일 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전날 일본 전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발생하는 등 지난 8월 이후 2주 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0명 이상을 넘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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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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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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