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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황희찬, 데뷔전서 1골1도움... "첫골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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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라이프치히로 둥지를 옮긴 황희찬(24)이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황희찬은 13일(한국시간) 끝난 2020~19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독일 FA컵) 64강 뉘른베르크와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전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과 축하 해주는 동료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입단 첫 공식경기에서 황희찬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후반22분 오른쪽 측면에서 유슈프 폴센에게 먼저 어시스트를 건네 2번째 골을 도왔다.

이어 2대0으로 앞선 후반 45분 골문앞 혼전상황에서 왼발로 마무리 골을 차 넣었다. 독일 무대에서는 2번째 골이다. 황희찬은 지난 2018년 12월 2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 임대신분으로 첫골을 기록한 바 있다.

1골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공식인터뷰에서 "첫선발과 첫골에 아주 만족한다. 팀에 기여했다는 게 기쁘다. 나겔스만 감독과도 맞는 것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RB라이프치히는 지난 7월8일 황희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총 5년간 계약한 황희찬의 이적료는 1500만유로(약 211억원)로 추정된다.

라이프치히와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모기업이 같다. 사실상 '선수가 계열사간 이동'을 한 것이다. 모기업 레드불의 본사가 잘츠부르크에 있다. RB라이프치히의 공식명칭 RB는 레드불을 뜻한다.

라이프치히는 리버풀로 이적한 베르너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황희찬을 데려왔다. 황희찬은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리그를 포함해 총 16골 21도움을 기록했다.

라이프치히는 오는 20일 지동원의 소속팀 마인츠와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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