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종합] '수능 가늠자' 9월 모의평가…"비교적 평이했지만, 낙관 금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어, 수험생 어려움 느끼는 '융합지문' 출제 안 돼
수학 가형, 비교적 어렵게 출제…1등급 커트라인 80점 초반 예상
"실제 수능 점수 예측해 수시 지원 전략 등 최종 확정해야"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를 위해 실시된 9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2월 치러질 수능 난이도도 이번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6일 입시 전문업체 관계자들과 9월 모의평가에 대한 전체적인 출제 경향을 짚어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21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0.09.16 pangbin@newspim.com

국어영역은 대체로 평이했고,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문학은 고전소설, 현대시(2작품), 현대소설을 단독으로 출제했고, 평론·고전시가·고전수필은 융합 형태로 출제했다.

EBS수능특강 이론 부분의 '심청가'가 간접 연계된 문제로 출제됐다. 현대시 '사령'(김수영), 현대 소설 '고향'(이기영)이 EBS수능특강에서 출제됐다.

다만 38번 '만흥'의 시상 전개, 39~40번 평론 적용 문제는 다소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이 정답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 영역에서는 수험생이 힘들어하는 융합지문은 출제되지 않았다.

자연계열 수험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 가형은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고, 인문계열을 지원하는 수험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 나형은 중간 난이도로 출제됐다. 고난도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의 난도가 높아 어렵게 느꼈을 수험생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 가형의 킬러문항은 30번(미적분), 28번(미적분), 29번(확률과 통계)이었고, 수학 나형은 30번(수학II-도함수의 활용), 29번(확률과통계), 21번(수학I-수열) 이었다.

수학 가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지난해 수능 점수인 92점으로 예상된다. 2등급 커트라인은 지난해보다 3점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 나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80점대 초반, 2등급 커트라인은 70점대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의 EBS 연계율은 73%로 가장 높았는데,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제 수능에서도 예년에 비해 높은 연계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로 새로운 유형 없이 6월 모의평가의 유형을 따랐으며, 빈칸추론 문제가 고난도로 출제됐다.

고난도 문항으로는 29번 어법 문항, 34번 빈칸 추론 문항, 37번 순서 배열 문항 등이었다. 대의파악(중심 내용과 맥락 파악)과 세부정보(세부 내용)를 묻는 연계 문항은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이 활용됐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이번 모의평가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고, 자신의 위치를 최종적으로 확인해 수시 지원 대학을 최종 결정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점수가 얼마나 오를지를 냉정하게 판단해 보고 수시 지원 전략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최상위권은 킬러문항에 대한 대비를 비롯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학습방식이 필요하고, 중위권대 학생들은 EBS를 통한 철저한 마무리 학습이 필요하다"며 "수능이 쉽게 출제된다는 낙관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