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로나19후 최대 경협,한중무역투자 박람회 중국 장쑤 옌청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하성 대사, 우정룽 장쑤성 성장 개막식 축사
두산 CJ 현대기아 모비스 SK기업인 대거 참석

[뉴스핌 옌청(중국 장쑤성) = 최헌규 특파원] 코로나19 이후 한중간 최대 경제 교류 행사인 제2회 옌청 한중 무역투자박람회가 10월 30일 10시 45분 중국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시 국제 건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옌청 한중 무역투자 박람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국 사이의 최대 규모 경제 협력 교류활동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서 200명 가까운 경제 분야 인사가 한국에서 전세기로 옌청에 왔으며 중국 당국은 이들에 대해 14일 격리를 3일로 단축하는 혜택을 부여했다.

이날 옌청에서 열린 한중 무역투자박람회에는 고위관리중 장쑤성 우정룽(吴政隆)성장이 참석했으며 장하성 주중 한국 대사관 대사도 베이징에서 내려와 함께 참석했다. 우정룽 성장은 26일~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19기 5중전회 참석으로 당초 박람회 개막식 참석이 불투명했으나 일정을 단축해 급히 옌청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룽 장쑤성 성장은 코로나19를 기본적으로 통제한 바탕위에서 한국과 중국(장쑤성)이 옌청에서 대규모 무역 투자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한국과 장쑤성의 경제 협력 교류가 빠르게 코로나 이전 처럼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제 2회 한중 무역 투자박람회가 10월 30일 장쑤성 옌칭시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11월 3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2020.10.31 chk@newspim.com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장쑤성 옌청시 차오루바오 시장이 29일 한중 언론 합동 기자회견에서 한국기업의 옌청 투자 현황을 묻는 뉴스핌 기자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다. 2020.10.30 chk@newspim.com


한국측에서는 장하성 주중 한국 대사를 비롯해 한중 합작기업인 '둥펑웨다(東風悅達)기아 자동차'를 비롯, 두산 삼성 SK이노베이션 CJ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주요기업 주중 법인장 등 경영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장하성 대사는 한중 양국이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데 협력해 큰 성과를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제 다시 경제 교류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대사는 앞서 이날 9시 열린 한국-장쑤성 기업가 협력 교류회에도 참석, 한국 기업들은 옌청의 투자 환경을 주목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기본적으로 통제된 상황하에서 쌍방간의 경협이 원활해지도록 한중 당국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0일 오전 개막식에 이어 오후에는 한국-장쑤성 기업인 합작회의, 한중산업단지 발전 포럼, 한국-장쑤 청년기업가 혁신 포럼 등이 열린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10월 29일 장쑤성 옌청시 한중산업단지내 둥펑웨다 기아 제3공장에서 로봇 직원들이 조립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둥펑웨다 기아는 제3공장에서 연 4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옌청 구도심의 1공장, 같은 한중 산업단지내 2공장을 합쳐 연간 모두 9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있다.  2020.10.30 chk@newspim.com

장쑤성 옌청의 이번 한중 무역투자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한중간에 치러진 경제 교류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한국에서 전세기로 200여명의 경제 인사가 이번 박람회에 참석했으며 중국 당국은 격리를 14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혜택을 부여했다.

앞서 옌청시 차오루바오(曺路寶) 시장은 29일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옌청시의 최대 투자국이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1~9월 16건의 투자에 모두 1억 5800만 달러의 투자의향서가 체결됐다고 소개했다. 같은 기간 실제 사용금액 기준으로 1억700만달러의 투자가 실행됐다.

차오루바오 시장은 한국 기업의 옌청시 진출 현황을 묻는 한국 뉴스핌 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옌청은 장강 삼각지구의 최대 한국기업 밀집 도시 중 한 곳이라며 현재 현대 기아와 모비스 SKI 등 10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고, 옌청에는 1만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차오 시장은 중국에서 코로나19 예방 통제가 엄격해졌음에도 5월 이후 한중 패스트트랙(신속통로)으로 811명의 한국 기술자가 전세기로 옌청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장쑤성 옌청시 한중산업단지내 현대모비스 모듈 공장에서 10월 2일 기술 직원이 조립 작업을 하고 있다.  2020.10.30 chk@newspim.com

옌청시에는 한국의 기아자동차가 지난 2002년 진출, 둥펑(東風) 위에다(悅達) 등과 '동펑웨다 기아'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둥펑웨다 기아는 한중산업단지 제 3공장에서 연 4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옌청 구(舊) 도심의 1공장, 같은 한중 산업단지내 2공장을 합쳐 연간 모두 9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있다.  

옌청 경제기술 개발구의 순화(孫華) 부장은 옌청은 한국 기업의 투자를 각별히 환영하고 중시한다고 소개했다. 옌청시 당국은 옌청 경제기술 개발구 도로 표지판에도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를 병기해 놓고 있다.

옌청시는 2015년 한중 자유무역 협정이 체결된 이후 한중산업단지 지방 협력도시로 지정됐다. 2017년 12월에는 중국 국무원으로 부터 정식으로 한중산업단지 설립을 허가받았다. 현재 중국내 한중산업단지는 산둥성 옌타이와 광둥성 후이저우에 설립돼 있다.  

옌청은 장강 삼각주의 연해도시로서 도시 면적이 장쑤성에서 가장 크며, 인구도 820여만 명으로 성 수도인 난징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곳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