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일낸다, 구미]③양 날개로 도약하는 구미…스마트산단과 통합신공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발로 뛰는 장세용 시장, 유망 중소업체와 잇단 만남
AI, 5G, 홀로그램, 탄소섬유, 국방, 전장기업 유치 심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지역 신공항전략 TF 구성

[구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구미시가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을 되찰을 수 있을 것인가. 구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등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 LG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69년 조성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하여 성장해 왔지만, 최근 몇 년 대기업의 '탈'구미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희망의 메시지가 구미공단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 발로 뛰는 장세용 시장, 유망 중소업체와 잇단 만남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사업이 5공단 내 6만㎡ 부지에'상생형 구미 일자리'로 추진되어 5공단 분양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되고 있으며, 각 지역으로부터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LG화학의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면 여러 협력업체들도 함께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 뿐 아니라 매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의하면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는 크고 작은 기업들 20~30여개사가 꾸준히 투자를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의 긍정적 조짐이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이 10월 20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 개관식에 참석한 후 SK건설 관계자로부터 SK연료전지 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 2020.11.06 sunup@newspim.com

외국인투자(FDI) 역시 지속돼, 지난 2002년부터 도레이(TORAY) AGC 등 7개국 45개사의 최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다. 투자금액 23억5900만달러, 고용 9545명의 투자를 통해 구미 투자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A업체의 4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장세용 구미 시장은 최근 몇 주간 투자기업 및 유망 중소 기업체 10여 곳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구미와 함께 동고동락한 기업들이 삼성, LG에 버금가는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경제 회복의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 AI, 5G, 홀로그램, 탄소섬유, 국방, 전장기업 유치 심혈

구미시가 가장 역점을 쏟는 것은 구미 스마트산단 프로젝트의 성공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및 산단대개조 사업, 구미형 일자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변화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산업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장, 전자 의료기기 등 소재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국·내외 기업의 투자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뉴스핌] 홍형곤 기자 = 안재현 SK건설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왼쪽 여섯 번째), 구자근 경북 구미갑 국회의원(왼쪽 일곱 번째), 장세용 구미시장(왼쪽 여덟 번째)이 10월 20일 경북 구미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에서 준공 기념 개관식 행사를 열고 있다.

유망 신산업인 AI, 5G, 홀로그램, 탄소섬유, 국방, 자동차 전장, 헬스케어사업에 지역 중소기업 합작투자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원스톱 지원·육성·고충처리를 지원하고 있어 투자기업의 사후관리 또한 뛰어나다.

또한, 내륙 최대산업단지에 걸맞은 훌륭한 SOC 기반 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북구미IC가 21년 10월, 5단지 진입도로 1공구가 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어 개통 시 구미국가5단지의 접근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 시장은 "구미 스마트산업단지는 정부 정책의 실효적 성과 창출을 위한 성공모델이며, 독창적인 혁신 노력을 멈추지 않는 준비된 산단"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은 대기업·중소기업 협력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표 산단"이라고 강조했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지역 발전 위한 신공항전략 TF 구성

구미시는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지역 발전을 위한 신공항전략 TF팀을 구성해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지난 8월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으로 확정됐다. 463만평 규모로 사업비 9조원을 투입해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한다.

신공항전략 TF팀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분야별 핵심과제를 발굴해 항공산업, 비즈니스 서비스, 물류 기능이 결합된 국제물류 허브로서 G-항공스마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지역에 들어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경북도] 2020.10.12 nulcheon@newspim.com

앞서 구미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상황에서 지역 내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대규모투자기업 지원조건을 상시고용인원 500명에서 200명으로 완화했고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인센티브의 한도를 폐지했다.

관내 기존기업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조건도 투자금액을 300억에서 100억이상으로, 고용인원은 50명에서 30명이상으로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 기업투자여건을 현실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에서 투자한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초기 투자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5공단 임대용지 입주기업에 5년간 최대 100% 임대료 지원,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조례에 반영하여 맞춤형 기업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중국, 베트남, 미국 등 10여개국에 진출한 구미시 관내 90여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의 국내복귀 의향을 타진, 복귀 시 필요한 지원 사업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개선책을 찾는 등 국내복귀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장 시장은 "앞으로 구미시는 항공·물류 기업, 반도체․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 등 통합신공항 관련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구미산단을 비롯하여 구미 산업경제 활성화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구미시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있다. 2020.11.06 sunup@newspim.com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