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구미시 '환경·사람 공존' 생태도시 조성 시책 성과 '속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가 4차산업을 주도하는 스마트 그린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이 24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국비 420억원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구미시는 '녹색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공공기관 및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 ▲도심생태하천 복원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공간 조성 ▲전기자동차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대기, 폐수 사업장 관리 강화 등 생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적극적인 기후위기 활동으로 지난 3월 국제 기후변화 포럼이 주관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공공부문 온실가스 8만2000톤을 감축해 배출권 판매로 24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에 선정돼 국비 42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 구미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1.12 nulcheon@newspim.com

◆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적극적 기후위기 대응

구미시는 지난 2011년부터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곰꼼하게 이행해 온실가스 6000t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하수처리장 6개소, 환경자원화시설, 구포매립장, 구미정수장 등 시 산하 환경기초시설 28개소가 지난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상사업장으로 지정되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LED조명 교체,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10월 현재 온실가스 8만2000t을 감축하고, 이를 판매하여 세외수입 24억원을 확보하면서 '2020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또 지난 3월 국회기후변화 포럼이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또 민간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진단컨설팅을 실시하고 지난 2009년 경북도 내 최초로 시행한 탄소포인트제는 현재 2만6000여 세대가 가입해 도내 1위의 성과 달성과 함께 온실가스 3만t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미시는 기후변화주간 및 친환경교통주간, 저탄소명절 보내기, 쿨(Cool)맵시.온(溫)맵시 시민 홍보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시민참여를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켰다.

구미시 이계천 도심생태하천 복원사업 위한 주민설명회[사진=구미시] 2020.11.12 nulcheon@newspim.com

◆ 이계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생태하천으로 복원

지난 2019년 3월 26일, 이계천이 '2020년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학서지와 낙동강을 잇는 이계천 일원에 국비 420억원 등 총사업비 840억원 규모로 2020년 ~ 2025년까지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이들 사업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촘촘하게 반영, 주민 불편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계천 복원사업 등은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준공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도심하천의 복원을 통한 물 순환 기능이 회복되고낙동강 수계 수질개선과 도심생태기능 복원,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돼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구미시가 적극적인 기후위기 활동으로 지난 3월 국제 기후변화 포럼으로부터 수상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사진=구미시] 2020.11.12 nulcheon@newspim.com

◆ 구미시, 2020년까지 친환경차 1578대 보급

구미시는 지난 2018년부터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을 통해 지난 해까지 515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사업비를 116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전기승용차 228대, 전기화물차 312대, 전기이륜차 220대 등 총 760대를 보급했다.

지난 2007년부터 버스회사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경유버스 교체 시 천연가스(CNG)버스로 대체하도록 적극 유도한 결과 시내‧시외버스, 청소차, 통근버스, 관광버스 등 올해까지 천연가스(CNG)버스 303대를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42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지원, 전기화물차는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 규모별 정액 지원했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유형ㆍ규모별로 최대 21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하고 천연가스(CNG)버스의 경우, 관광버스, 시내버스 등 대형 1,200만원을 정액 지원했다.

특히 전기차 보급확대에 따른 '충전소 부족'을 해소키 위해 환경부‧한전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및 민간급속충기 설치지원사업을 시행해 현재 공공급속충전기는 구미시청 등 34개소에 77기, 완속충전기는 88개소 178기의 충전기가 설치. 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1월부터는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있다.

구미시는 미래형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을 위해 수소자동차 보급.충전소 구축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사진=뉴스핌DB] 2020.11.12 nulcheon@newspim.com

◆ 드론을 이용한 사업장 폐수 및 미세먼지 감시

구미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에 감시용 드론 등 첨단 측정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환경감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기, 추석명절 등 취약시기에는 오염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일석 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에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지원, 저 녹스 보일러 보급, 사물인터넷(IoT)계측기 부착 등 시설개선 비용을 확대 지원해 영세 사업장에 경제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미시 낙동강 해평·강정 습지를 해마다 찾는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왼쪽)와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사진=구미시] 2020.11.12 nulcheon@newspim.com

◆ 생태계보전.생물 다양성 보호로 건강한 생태공간 조성

구미시 낙동강의 해평·강정 습지는 경북 도내 유일한 철새 도래지로 매년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 2만여 마리가 찾아오는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구미시는 해평·강정 습지를 찾는 겨울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새 월동지 환경정비, 생물다양성관리계약, 먹이(볍씨)공급 등을 통해 안정적인 먹이터를 조성하고, 철새 월동지 보호관리원을 배치해 철새 개체수와 이동경로 모니터링, 월동지 교란 행위 예방 등 철새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류 증식과 복원을 위해 해평면 낙산리에 재두루미복원센터를 설립해 두루미, 재두루미 등 43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가 온실가스 감축위해 지속 추진하는 시민 캠페인.[사진=구미시] 2020.11.12 nulcheon@newspim.com

향후 지속적인 증식과 자연방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두루미류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또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된 가시박 제거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에 덧씌워져 있는 '굴뚝', '회색', '연기' 등 부정적 이미지를 녹색환경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미'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친환경 시책을 발굴 추진해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사진
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