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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톡톡] 송영길 "윤석열, 검찰총장직 내려놓고 수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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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 26일 페이스북서 윤 총장 사퇴 촉구
"정치적 중립의무 수행할 수 있을지 스스로 판단해야"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총장은 현 상태에서 과연 헌법과 검찰청법이 명시한 정치적 중립의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직무배제의 여러 이유 중에 법관에 대한 불법사찰 의혹이 있다"며 "심각한 헌법적 위반이 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지난달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07 leehs@newspim.com

그는 "야당에서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검찰청법 제37조는 징계절차에 의하지 않고는 검사는 해임, 면직, 정직 등 처분을 받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윤 총장에 대해 법무부 장관이 징계처분을 거치고 해임청구를 해야 대통령이 해임할 수가 있지, 대통령의 재량으로 해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 총장이 정말 여야를 불문하고 선택적 적용이 아닌 엄격한 법 집행을 함으로써 국민 모두에게 평가받기를 바랐다. 그러나 편파적"이라면서 "조국 장관 때와는 달리 나경원 전 의원 등 여러 가지 사건과 본인 가족 문제에는 공평하게 법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출석 논란과 관련해서도 "여야합의로 출석요구를 한 것도 아닌데 출석 의사를 밝혔다"며 "검찰총장의 직을 자신의 선거운동에 활용하려고 보여지는 면"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윤 총장은 지난 국정감사장에서 '대통령이 메신저를 통해 자신을 신임한다'면서 대통령의 말씀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또한 너무 정치적"이라며 "이 모든 것으로 윤 총장은 이미 검찰총장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그러면서 "검찰총장이 본의든 아니든 간에 여론조사에서 야당 대선후보 1위로 거론되고 있다. 헌법과 검찰법 상 검찰의 중립적 의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라며 "그렇다면 스스로 결단을 해 검찰총장직이 야당 대선후보 선거운동으로 활용되는 불합리한 상황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예의"라며 "무소불위의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고 일반 국민과 동일하고 평등한 입장에서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를 받고 변론을 하는 것이 윤 총장 본인이 주장하는 민주주의 원칙에도 맞다"고 덧붙였다. 

[자료=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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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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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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