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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부구치소 확진자' 호송차 청송교도소 안착...376명 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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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스핌] 남효선 이민 기자 = 우려와 긴장 속에 진행된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경북북부제2교도소(청송교도소) 이송이 28일 낮 12시44분쯤 첫 호송차량이 2교도소 정문으로 진입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낮 12시44분쯤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환자'를 태운 법무부 호송차량 5대와 의료차량 1대, 경찰버스 2대가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2교도소 정문으로 진입했다.

[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28일 낮 12시44분쯤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환자를 실은 법무부 호송차량이 경찰차량의 안내를 받으며 경북 청송군 진보면 소재 경북북부제2교도소(청송교도소)로 순조롭게 진입하고 있다. 2020.12.28 lm8008@newspim.com

이날 오전 9시 서울 동부구치소를 출발한지 3시간 40여분만이다. 이날 먼저 도착한 호송차량은 1차로 출발한 5대이며 뒤이어 출발한 호송차량들도 2교도소에 속속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진입 과정에서 호송차량은 별 다른 마찰없이 교도소 내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이날 2교도소에는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확진수용자 376명이 이감된다.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진보면 거주 60대 주민 1명이 "진입불가"를 외치며 2교도소 정문 앞 도로에 누워 항의했으나 교정당국과 경찰 등의 설득과 저지로 진입 과정에서는 별다른 소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28일 오전 9시쯤 서울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환자를 실은 교정당국의 호송차량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전환된 경북 청송군 소재 경북북부제2교도소(청송교도소)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청송군 진보면 주민 1명이 청송교도소 정문 앞 도로 한 복판에 드러누운 채 동부구치소 호송차량 진입 불가를 외치며 온몸으로 항의하고 있다. 2020.12.28 lm8008@newspim.com

60대 주민은 호송차량이 도착하기 전인 이날 오전 10시50분쯤 2교도소 정문 앞 1차선에 드러누워 "코로나 환자 오지말라. 청송군수 밉다. 군수는 왜 못막고 받아주냐. 주민들만 고생한다. 힘들다. 교도소 하나만도 힘든다"고 외쳤다.

30여분 간 항의를 이어온 60대 주민은 교정 관계자와 경찰, 청송군 관계자 등의 설득과 제지로 항의를 멈췄다.
이번 호송 과정에서 확진 수용자들은 KF94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교정본부 직원과 운전기사는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는 등 버스 내 추가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맞는 경북북부2교도소는 외부 확산 방지를 위해 수용자를 관리하는 교정공무원은 방역복을 입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게 된다.

교정당국은 교정공무원을 통한 외부 감염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교도소 옆 직원 관사 1개 동을 전용 숙소로 마련해 격리 근무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교도소 근무자가 3일 근무 후 14일간 자가격리 때 청송 소재 산림조합임업연수원에 격리조치된다.

[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28일 낮 12시44분쯤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환자를 실은 법무부 호송차량이 경찰차량의 안내를 받으며 경북 청송군 진보면 소재 경북북부제2교도소(청송교도소)로 순조롭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취재진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2020.12.28 lm8008@newspim.com

청송군은 지난 27일 오후 진보면사무소에서 청송군의회, 교정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경북북부제2교도소의 생활치료센터 전환"을 수용키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당초 우려와는 달리 "국가적인 재난위기상황에 함께 대처하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경북북부제2교도소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고 이들 동부구치소 무증상.경증환자들을 수용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들은 정부와 방역당국이 철저한 방역과 군민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도소에서 필요한 생필품과 도시락 등을 청송지역에서 구입키로 했다.

경북북부 제2교도소 관계자는 "면회객 등 출입자를 엄격히 통제해 외부로의 감염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송 현장에서 이중환 청송군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청송군은 교정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방역과 군민 안전대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감된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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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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