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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北 김덕훈 총리, 최고인민회의 선서문..."최대한의 경제발전 이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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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 배격...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무조건 수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최고인민회의에서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강조했다.

1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내각총리는 17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선서에서 "경제사업 부문에 내재하고 있는 불합리, 도식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현존경제토대 하에서 최대한의 경제발전을 이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경제 사업에 대한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해나가겠다"며 "계획수행에 대한 엄격한 규률을 확립해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가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 노동신문]2021.01.18 oneway@newspim.com

다음은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의 선서문 전문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해 내각총리의 중임을 받아안은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에서 내각 성원들을 대표해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는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경제강국을 하루빨리 건설하는데서 경제사업을 책임진 내각총리가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공화국최고주권의 행정적집행기관인 내각은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감으로써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것입니다.

내각은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수반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백옥같은 충성과 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해나가겠습니다.

내각은 당 제8차 대회에서 제시된 경제건설의 총적방향에 따라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며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선차적으로 추켜세워야 할 기간공업부문들에 역량을 집중해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겠습니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경제발전의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투자를 집중해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며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경공업부문에 원료,자재를 원만히 보장해 인민소비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가겠습니다.

내각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내각책임제,내각중심제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과업관철을 위한 집행역과 통제역을 높여 전반적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를 확고히 실현하겠습니다.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을 전면적으로 확립하며 경제사업부문에 내재하고있는 불합리,도식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현존경제토대하에서 최대한의 경제발전을 이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주의경제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계획화사업을 개선하고 인민경제계획의 신뢰도를 결정적으로 높이며 계획수행에 대한 엄격한 규률을 확립해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역부강,자역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며 교육과 보건,문학예술,체육사업에서 전면적개화기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내각은 국방공업발전과 무장장비현대화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자금을 최우선 앞세워 보장함으로써 나라의 군역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것입니다.

각급 인민위원회들에서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리념과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 모든 사업과 활동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각 성원들과 경제지도일군들이 보신주의,형식주의,주관주의를 비롯한 구태의연한 일본새를 극복하고 진취적인 투쟁기풍으로 경제사업을 혁신적으로 작전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미는 높은 책임성,주동성,창발성을 발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혁명발전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나라의 경제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비상한 열정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해 내각총리의 중임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인민의 기대에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하겠다는것을 다시금 굳게 맹세합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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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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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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