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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안산시의장 "미래 준비 정책·시대 변화 부응 의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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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이자 제8대 의회 출범 3년차다.

뉴스핌은 27일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게된 박은경 의원이 맞이한 2021년에 대한 의정활동 계획과 의회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경 의장은 "올 한해를 8대 의회의 '절정기'로 만들겠다면서 의회 안팎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은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0년을 귀감으로 삼아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난관은 계속 이어질 테지만, 그 위기가 만들어 내는 정치의 공간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더욱 확장하며 위험을 분산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도 했다.

박은경 의장은 "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서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올해 의회 운영의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은경 의장과의 일문일답.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사진=안산시의회] 2021.01.27 1141world@newspim.com

- 지난 한해를 되돌아본다면

▲2020년은 당면한 위기를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대처하면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안산에서는 코로나19 확산뿐만 아니라 연말 조두순 출소에 따른 불안으로 지역사회가 술렁였었고 그보다 앞서는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학부모들과 시민들을 슬픔에 빠뜨리는 일들이 연이어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 시민들은 성숙한 자세로 지혜롭게 해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하나로 결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후반기 의회가 조직의 안정을 우선하며 점진적인 변화를 꾀한 것도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코로나19 극복 안산민생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조두순 문제에 있어서도 보호수용법 제정 촉구를 결의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의회의 대처가 기민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 2021년 의회 운영 방향은

▲안산시의회는 신축년 새해에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달라진 시대 흐름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우선주의를 실현할 것이다.

8대 의회 출범 이후 지속해왔던 의원 정책연구 활동 장려와 입법 역량 강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IT를 활용한 비대면 의정활동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현장활동의 제약을 뛰어넘겠다.

의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의회를 운영해 나가되 의제 설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장단 회의나 의원총회를 적극 활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의회 구성원 간의 협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 및 고통 분담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무국외연수를 취소하는 것은 물론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절감할 것이다.

지방의회 개원 30주년 기념과 관련해서도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그 의미를 되짚어보고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의회의 역할과 방안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재난적 상황이 시민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전염병으로 인한 보건 위기뿐만 아니라 경제 활동 축소가 불러온 소득 감소와 실직이 사회적 문제가 됐다.

이 위기를 단축하는 데에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할 주체가 바로 제도권 정치라고 생각한다. 국가 단위의 정책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지방 정부의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된 것이다.

위기는 우리 사회의 제일 '약한 고리'부터 파고든다. 취약 계층에게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위협이 생존권 문제와 직결된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피해를 받게 되고, 더 쉽게 한계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 이 무게를 우리 공동체 전체가 조금씩 나눠 들도록 조정하는 일이 정치의 몫이라 믿는다.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각자도생이 답'이라는 개인주의적 가치를 우선시하게 된다면, 우리는 훗날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 지방의회의 역할은 멀리 있지 않다고 본다. 코로나19가 야기한 이 재난의 가운데에서 시민을 하나로 묶는 '연대의 정치'를 실천해야 한다.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짜 이탈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하고 그들의 진정한 자유와 기회를 보장하는 일을 맡아야 한다.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겠으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의회 본연의 업무이기도 하다.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다시 출발점에 서게 됐다.

- 지난해 연말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의회에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이 법이 전부개정된 것은 지난 1988년 이후 32년 만이다. 시행일은 2022년 1월 1일로 1년간의 경과 규정을 뒀다.

법 개정으로 달라질 점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시·군·구 기초의회를 모함한 모든 지방의회 의장에게 인사권을 부여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아울러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 전문 인력도 도입이 가능해졌고, 지방의회 자치입법권 차원에서 법률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에 대해 하위 행정입법으로 제한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입법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의회는 올 한 해 동안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인사권 독립과 전문인력 선발 등에 필요한 준비를 차근차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의회 내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정보 수집과 연구용역 시행 등을 전담케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결국 이 같은 노력들이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로 이어져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의회 전체의 역량을 높이는 일이 곧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토대가 되리라고 믿는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은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노력이 절실하다.

올 한해 시의회는 위기를 극복하고 의정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과제를 반드시 해낼 것이다.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나온 30년을 귀감으로 삼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겠다.

8대 의회 출범 3년차이기도 한 올해를 시의회의 절정기가 되도록 의회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새로운 IT 기술로 시민들과의 소통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며, 어려운 시기 더 힘들어 하실 취약 계층을 살피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본위의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 또 시대의 변화에 맞는 유연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다.

의회는 민의의 전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만 바라보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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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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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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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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