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 확진 한달째 100명대...설연휴 가족모임금지 실효성 있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일대비 107명 증가, 7일 이후 25일째 100명대
지난해 11월중순 이후 두자릿수 이하 못내려가
설연휴 가족모임 금지, 단속어려워 실효성 의문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신규 확진 규모가 한달째 100명대 '벽'에 막혀있다. 소규모 집단감염과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이 계속 이어지며 방역한계에 도달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이 가족모임 금지라는 초강수를 던졌지만 국민정서상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번주 확산세 감소 여부에 따라 일상복귀 시점도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07명 증가한 2만42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325명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1만1696건이며 30일 총 검사건수 1만9045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07명으로 양성률은 0.6%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연휴, 찾아뵙지 않는게 '효'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포스터가 걸려 있다. 2021.01.30 dlsgur9757@newspim.com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5.5%, 입원가능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19개(총 215개 중 96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는 34개소 총 4706개 병상으로 715개를 사용중이며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3515개다.

이날 기준 전국 확진자는 올해 최저인 305명까지 떨어졌지만 서울 신규 확진은 지난달 7일 이후 25일째 100명이라는 '벽'에 가로막힌 상태다. 서울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해 11월 17일이 마지막이다. 방역에 힘을 쏟아도 하루 최소 100명의 신규가 환자가 꼬박꼬박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주간동향도 제자리걸음이다.

지난주(1월 24~30일) 확진자는 총 806명으로 일평균 115명이다. 2주전에 125.1명 대비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2주전에 비해 주요 지표는 오히려 악화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25.9%에서 28.5%로 증가했고 무증상자 비율 역시 31.6%에서 40.4%로 늘었다. 65세 이상 확진자는 22.1%에서 22.5%로 증가했다. 지난주 사망자는 24명으로 2주전 30명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여전히 치명율은 높다.

확산세가 신규 확진 100명 이하로 좀처럼 떨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개인간 감염도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기준 신규 확진자 107명은 중 주요 집단감염(병원 및 요양시설 포함)은 한양대병원 관련 13명, 동대문구 소재 고시텔 관련 9명,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3명,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2명 등 36명이다. 이들 5개 집단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만 164명에 달한다.

확진자 접촉에 따른 N차 감염은 43명으로 여전히 비중이 높다. 이에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오는 14일까지 연장하며 사실상 설 연휴 가족모임을 금지하는 초강수를 던졌다. 대규모 이동과 접촉을 막아 확산세를 꺾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족모임을 일일이 단속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점과 설만큼은 가족모임을 강행하겠다는 경우가 적지 않아 벌써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것 외에는 사실상 대책이 없다는 분석이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연장 조치는 단속보다는 감염병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측면이 더 크다"며 "이번 연휴에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일상복귀가 더 어려워진다.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